짝사랑으로 바라보는 / 은영숙 - 포토 임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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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짝사랑으로 바라보는 / 은영숙
소원이 담긴 소박한 꿈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산안개처럼
가슴 속 곱게 간직한 꽃 한 송이
타는 듯 붉은 등불 켜들고
그대 얼굴 눈부시게 내 안에 있는
갈망 속에 목멘 그리움
침묵 안고 바라보는 사랑의 전율
떨려오는 발걸음 멈추게 하는
건너지 못 할 강, 임 계신 먼 하늘 저 편
고독이 여물어가는 공허한 밤
곱게 물든 낙엽 되어 그대 곁에 꿈 젖은 사랑
영원으로 채색 되어 꽃잎처럼 남으리
그대여! 그대여! 으스러지는 포옹으로
한 번만! 한 번만!
은영숙님의 댓글

임동규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작가님!
처음 인사 올립니다 장마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작가님께서 수고하시고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서투른 습작생이 이곳에 부족한 글로
습작 했습니다
맘에 안 드셔도 고운 눈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 마다 즐겁고 행복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일편단심 사모하는 애틋한 마음을 읽습니다.
음원도,
절절한 감명으로 다가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요즘,
여름나기 잘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淸草 배창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너무 덥지요?
장마에는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고운 걸음으로 오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임동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청초 시인님! ~~^^
kgs7158님의 댓글

임동규님은 성악가 아니신지요?
글도 잘 쓰시는군요 ,,즐감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처음 인사 올린 작가님이십니다 에세이방의......
저 글은 제가쓴 졸글입니다 그분께 루가 될까봐서 걱정 됩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 하오며 임동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추영탑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은영숙 시인님!
짝사랑의 호소가 너무 애절합니다.
그 싸나이가 누군지
꼭 알려줘야 하는디... 알릴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시나요? 혹 양면괘지나 우표가 없는 건
아닌가요? ㅎㅎ
글도 영상도 너무 곱습니다. 덕분에 농담만 흘리고
갑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글은 써내 놓으면 독자들의 몫이 됩니다
그 사나이를 알고 싶으신가요?
영혼의 심연 속에 숨어 버린 사람이지요 ㅎㅎ
잊지안고 찾아 주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임동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