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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 여름밤, 꽃과 나 / 최명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18회 작성일 16-06-16 09:40

본문



명월 여름밤

솔거 최 명운


여름밤이 깊어 간다
그 시절 시골
들녘 풀벌레 소리
밤의 적막 보듬고
앞산 능선 걸린 명월
아슴푸레 온 누리 비추면
아기는
풀벌레 소리 자장가 삼아
새록새록 잠을 잔다
동이 트면
숱한 별들이 사라지며
존재 않는 거짓처럼
간밤 꿈도 허상이 되어버린다
흥정할 수 없이
숨을 쉬어야 사는
아 여름밤은 숨바꼭질.




꽃과 나
솔거 최명운

꽃도 얼굴이 있고 감정이 있다 
밝고 화려한 고운 꽃은 
바라보는 사람까지
기분을 좋게 하며 
모양 생김새도 각양각색이라서
어떤 꽃을 보아도 설레게 한다 
한 가지에서 피는 꽃송이처럼 
쌍둥이가 아닌 이상 
우리 얼굴도 모두가 다 다르며
감정도 똑같지 않다 
개성이 뚜렷한 자신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꽃과 나
솔거 최명운


꽃도 얼굴이 있고 감정이 있다
밝고 화려한 고운 꽃은
바라보는 사람까지
기분을 좋게 하며
모양 생김새도 각양각색이라서
어떤 꽃을 보아도 설레게 한다
한 가지에서 피는 꽃송이처럼
쌍둥이가 아닌 이상
우리 얼굴도 모두가 다 다르며
감정도 똑같지 않다
개성이 뚜렷한 자신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명운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눈부신 활동에
갈채를 보냅니다
주옥같은 시에 멈춰서서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

최명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반복의 일상 중에
하루 한 편의 시를 올리시는 시인님의야 말로 대단합니다
결국 남는 것은 한 줄의 단어만 남기는 거 같습니다
멋진 추억 만드는 금요일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성이 뚜렷한 자신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아마 솔거님의 마음도
 꽃과 같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향 업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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