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위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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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은 나 조차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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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경산님의 댓글

옆침대에 중환자가 있어서 밤에는 간호사들이 들락 거리고...
낮 면회시간에는 보호자들이 두닥 두닥...덕분에 난 밖에 나와 이생각 저생각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과연 숨만 쉬는 것도 행복 합니다하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는 몸을 못가누고 가래 끓는 소리를 내며...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그도 행복해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가 영혼의 마음 깊은 속에 사랑을 느끼고 행복하길...
은영숙님의 댓글

금경산님!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오! 주여 감사 합니다 시인님께의 기도 속에서 매일 만나뵙니다
저도 입원의 기간에 병원 복도의 컴에서 사용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시심 속에 머물며 시인님의 무상을 느끼시는 마음 혜아려 봅니다
맞아요 살아 있다는 그자체가 축복임을 ......
빨리 쾌차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