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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못 사람들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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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91회 작성일 16-05-26 08:49

본문

*안녕 하세요. 늘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 하세요*

성당 못 사람들 반디화/최찬원

성당 못 사람들 반디화/최찬원 달구벌 도심에서 흙냄새 물 냄새 느끼며 시원한 그늘에서 놀다 가는 성당 못 사람들 연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 이부나 더우나 추우나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기서 만나면 반가워 재미난 얘기꽃 피우다 하루해 보내고 가는 성당 못 사람들 늘 보던 사람 안 보이면 그 사람 안부가 궁금해 여기저기 귀동냥하는 성당 못 사람들 장기 국수 대국 판에 들러리 어설픈 훈수로 배꼽 잡고 한바탕 웃는 성당 못 사람들 주말엔 자선 단체에서 공연하는 음악 따라 신명 한바탕 늘어놓는 성당 못 사람들 오늘도 그들은 밀물처럼 밀려왔다 때 되면 썰물처럼 빠지는 성당 못 사람들

++ 성당 못 = 달구벌 두류공원 내 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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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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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26 12:16

멋집니다 ㅎㅎㅎ감사합니다,,
오늘도 해피네스가득

반디화님의 댓글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27 07:11

달구벌의 중심부 두류 공원 조금 넓은 편이지요.
저수지는 공원 확장관계로 다 매우고 지금은 한 삼분의 일 정도남은걸
꾸며놓았답니다 ..
고운 하루 되시어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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