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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바라보며 / 은영숙-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938회 작성일 16-05-21 21:40

본문




       찔레꽃 바라보며/ 은영숙 

  
      맑게 갠 오월의 햇살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초록 숲
      덤불 속에 함초롬히 핀 하얀 찔레꽃
 
      동그란 마음 호숫가에 물비늘로 속삭이고
      찔레꽃의 고운 향기 코끝에 감돌고
      길섶에서 반겨주는 이름 모를 야생화
 
      주말을 수놓는 산책길에 홀로 걷는 두루민가
      바람의 미소 그림처럼 가슴에 머무는
      추억 길 메마른 침묵 보고 싶은 사람아
 
      찔레꽃 머리에 꽂아주던 강변에 서서
      향기 안고 바라본다, 갈매기의 꺄륵 소리
      화들짝 놀라 당신의 목소리인가 뒤 돌아 보고!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귀한 영상 모셔다가 습작 글 올렸습니다
고운 눈으로 후원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신 귀한 작품 감사 드립니다
타국에서 감상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 만큼요 ♥♥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찔레꽃이 참 고상합니다.
사연도 많아서 그런지
선곡하신 음원도 애잔합니다.

한 송이 찔레꽃은 사랑이 묻어나고
그리움을 더더욱 재촉한듯합니다
참 좋은 "영상과 시향"
여름밤을 녹여 담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 건강 챙기시고
시원스런 행복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늦은 밤입니다  이제 타국 행정은 잘 끝 나셨습니까?
곁에 계시니 마음 든든 합니다

하얀 찌레꽃은 우리 국민의 애환이 서린 꽃입니다
그런 생각 속에 유년의 추억 그득 하고 지나다가도
찔레꽃을 보면 걍 지나칠 수 없답니다

큐피트화살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음원 함께 주셔서
올려 봤습니다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 후원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우애 시인님! ^^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훗 이 일을 ..............
똑 같은 영상에 어쩌나요?..죄송 합니다 .

언제나 고운 정 주심에 감사 드리며
평안 한 밤되시어요 시인 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님
고운 정으로 찾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반디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밤이 늦었습니다
자알 하셨습니다  어데 외출 가셨다 오셨습니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큐피트화살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큐피트님의 아름다운
찔레꽃영상에
시인님의 고운 글을 멋지게
잘 입히셨네요
멋지게 잘 하셨습니다
음원이 서글퍼서 울고 싶어요
우리 엄마 생각이 나서요
오래전에 엄마와 이별을 했으니요

시인님
멋진 영상 시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이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늘상 고운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격려와 사랑으로
다독여 주시는 따뜻한 마음 성모님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가슴 속에 감동의 눈물 먹습니다

찔레꽃의 애절한 사연을 생각 하면서
큐피트화살 작가님의 영상에 삽입 습작 해 봤습니다
해 볼때 마다 작가님들의 대단 하심에 경탄을 아끼지 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가신 엄마 생각 간절 합니다
공감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은총 속에 함께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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