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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꽃 피는 오월에 ** 반디화 - 최찬원 (영상 큐피트화살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48회 작성일 16-05-21 22:41

본문


찔레꽃 피는 오월에
       반디화/최찬원

삼사월 긴긴해에 
보릿고개 넘던 날 
하교길 또래들이 
찔레순 꺾어 물고
허기진 배 달래며 
마주 보고 웃었지

그땐 아무 자게도 쓸모없는 
가시 넝쿨로만 ~ 
꽃 고운 줄은
꿈에도 몰랐고 
이제 와서 알았네

꿈같던 그 날이 
어느새 환갑을 훌쩍~
지금에 생각하니 
내 동무 생각나고
동구 밖 가시넝쿨 
아직도 그대로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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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시마을에 앉아 있으니
추억처럼 다가오는 시향 안에서
유년시절 회상에 잠겨 듭니다.

더위가 빠르게도 속도감을 냅니다.
하절기에도
시인님의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디화 최찬원 시인님,^^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 고운 작가 님!!!
반갑습니다.
윗 지방엔 기온 상승으로 철 이른  더위에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요즈음은 img 방이나 영상방 모두가 서늘 한 같사온데
오늘은 쉼터에서 약주 한잔 하면서 컴을 열어 보았더니
방장님의 찔레꽃 영상이 아주 오랜 날 유년의 생각이
떠 올라 잠시 읊어 봤습니다....
많이도 미흡한 저의 글 이온데 이렇게 과분한 칭송을
담아 주셔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건안 하시옵고 하시옵는 일 모두 모두
잘 이루어 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애 작가 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밤엔 큐피트화살 작가님의 아름다운 찔레 꽃이 멋지게
떳 습니다
주옥 같은 고운 시에 즐겁게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쩌다 같은 영상을 요 ...
저가 늦게 올렸으니 죄송합니다.
쉼터에서 약주 한잔 하면서 이미지방 넘 보았더니
마침 고향생각을 하고 있던참에
잠시 훈지 만지 해서 올려봤어요
다녀가시오메 감사 드립니다
고운 하루 되시어요
시인 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최찬원"* 詩人님!!!
  "박인희"의,"찔레꽃"노래 들으며..
  "큐"房長님의,"찔레`映像"에 繡놓아진..
  부르기만 해도,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
  5月山河에서,흐드러진 "찔레꽃"을 만납니다!
  땅끝`마을 "海南""의,"도솔庵"에 다녀오셨군如..
  "쉼터"를,늘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효 안박사 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먹거리 부족한 시절에 군것질도 제대로 못하던 날
찔레순 굵은 것 하나 만나면 홍제 했다 던 말이요 ㅎ
작금에 생각하면 꿈같은 일 같아요.
전 달마산을 처음 찾아는데 바닷가에 산은 거의가 가파른 길.
이젠 산행도 체력의 한계가 오는 같아요
저 보다 연세가 많은 분들도 산을 잘 타시던대..애휴 이무슨? ...
정상으로 해서 도솔암 ..좋은 경치는 만끽 했지만
아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저의 쉼터가 "대한 장기협회 대구지회 사무실 이온데 요즘 손님이 없다보니
문을 닫았다 열었다 엿장수 가위치듯 한답니다"
거기 가야 컴을 접할수 있답니다.
저의 부족한 공간 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심 고맙고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박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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