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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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살아계시다가
아버지가 계신 그곳으로
가셔서 잘 지내고 계시나이까?
해마다 어버이 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리움.
진자리 마른 자리 가릴 것 없는
당신 오늘도 그려보옵네다.
당신 꽃가마 타고 가시던 그날
엄청나게 쏟아지는 소낟기의
눈물을 주체할 것 없이 쏟아져
텅빈 슬픔 묻고 싶사옵네다.
어이구 내 자식들 왔냐.
어서 오너라.고생 많았지.
금쪽같은 내 자식들
치마폭으로 감싸주시던 사랑
이제 떠나가신 당신
다시 돌아오시지 않지만
그리운 당신의 사랑이
그리옵네다.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웃으시던 모습 어디로 갔나요.
당신이 누우신 무덤가
빨간 카네이션 바치옵니다.
울고 싶어질 때
당신이 손수 찾아와
자식들의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
알면서도 찾아 뵈옵지 못하는
불효자의 심정을 헤아리소서,
어머니 불러 보옵네다.
외로운 시간이 흐를 때
당신의 과거를 되돌아 봅니다.
좋은 것 자식들에게
주시면서 당신은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하여 살아오시었고
모든 사랑을 남기셨네요.
비오는 날만 생각 나는 당신
쏟아지는 비를 당신의 눈물을 삼아
그것이 당신이 가진 정이네요.
어머니! 아! 그리운 어머니!
*2016년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아버지가 계신 그곳으로
가셔서 잘 지내고 계시나이까?
해마다 어버이 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리움.
진자리 마른 자리 가릴 것 없는
당신 오늘도 그려보옵네다.
당신 꽃가마 타고 가시던 그날
엄청나게 쏟아지는 소낟기의
눈물을 주체할 것 없이 쏟아져
텅빈 슬픔 묻고 싶사옵네다.
어이구 내 자식들 왔냐.
어서 오너라.고생 많았지.
금쪽같은 내 자식들
치마폭으로 감싸주시던 사랑
이제 떠나가신 당신
다시 돌아오시지 않지만
그리운 당신의 사랑이
그리옵네다.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웃으시던 모습 어디로 갔나요.
당신이 누우신 무덤가
빨간 카네이션 바치옵니다.
울고 싶어질 때
당신이 손수 찾아와
자식들의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
알면서도 찾아 뵈옵지 못하는
불효자의 심정을 헤아리소서,
어머니 불러 보옵네다.
외로운 시간이 흐를 때
당신의 과거를 되돌아 봅니다.
좋은 것 자식들에게
주시면서 당신은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하여 살아오시었고
모든 사랑을 남기셨네요.
비오는 날만 생각 나는 당신
쏟아지는 비를 당신의 눈물을 삼아
그것이 당신이 가진 정이네요.
어머니! 아! 그리운 어머니!
*2016년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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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살아계시다가
아버지가 계신 그곳으로
가셔서 잘 지내고 계시나이까?
해마다 어버이 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리움.
진자리 마른 자리 가릴 것 없는
당신 오늘도 그려보옵네다.
당신 꽃가마 타고 가시던 그날
엄청나게 쏟아지는 소낟기의
눈물을 주체할 것 없이 쏟아져
텅빈 슬픔 묻고 싶사옵네다.
어이구 내 자식들 왔냐.
어서 오너라.고생 많았지.
금쪽같은 내 자식들
치마폭으로 감싸주시던 사랑
이제 떠나가신 당신
다시 돌아오시지 않지만
그리운 당신의 사랑이
그리옵네다.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웃으시던 모습 어디로 갔나요.
당신이 누우신 무덤가
빨간 카네이션 바치옵니다.
울고 싶어질 때
당신이 손수 찾아와
자식들의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
알면서도 찾아 뵈옵지 못하는
불효자의 심정을 헤아리소서,
어머니 불러 보옵네다.
외로운 시간이 흐를 때
당신의 과거를 되돌아 봅니다.
좋은 것 자식들에게
주시면서 당신은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하여 살아오시었고
모든 사랑을 남기셨네요.
비오는 날만 생각 나는 당신
쏟아지는 비를 당신의 눈물을 삼아
그것이 당신이 가진 정이네요.
어머니! 아! 그리운 어머니!
*2016년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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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민심서님의 댓글

아픈 마음 추수리시고 절절하신 사연 가슴에서 녹아갑니다
뜻깊은 어버이날 되십시요 안녕히계십시요
책벌레09님의 댓글

그리운 시입니다.
좋은 한 주간 되세요.^^
천지강산님의 댓글

늘 이 날이 되면 잘해드리지 못한 마음이 아려옵니다. 뜻깊은 시간 되시길..
kgs7158님의 댓글

어머니가 참 고우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