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사랑 / 신광진 / 영상 큐피트화살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찔레꽃 사랑 / 신광진 /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01회 작성일 16-05-06 20:43

본문

      
      

      찔레꽃 사랑 / 신광진 어릴 적 논두렁에서 소리를 내서 울고 어머니 소리치며 쫓아 오시면 저만큼 도망가서 울면서 돈 달라고 떼를 썼던 철없이 사고만 쳐서 아버지 몽둥이 들고 쫓아오시면 치마폭에 숨어 성난 목소리 다 받아 내시던 어머니 가난을 품에 안고 싸우시던 날은 설움에 눈가를 적시던 속을 썩이면 자식 때문에 사신다는 귀에 쟁쟁한 목소리 고향을 떠난 어린 가슴을 어루만져주시던 어머니 힘들 때면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전화기에 말하려 하면 쏟아져 흐르는 눈물을 감추고 목이 메도 잘 산다고 했지 성공해서 기쁨을 드리고 싶었는데 발길이 무거운 고향 수없이 다짐해도 지독하게 따라다녔던 가난 새 자동차 타고 자랑하면 듣기만 해도 좋아하시던 어머니 억장이 무너지는 천둥소리에 서럽게 내리는 소낙비 세상이 무너져 넋이 나간 듯 희망이 되어야 했던 기둥 얼음장 손을 잡고 원통해서 속으로 한없이 울었지 최면을 수없이 걸어도 쏟아지는 슬픔을 참았을까 초췌한 아버지 모습이 눈 속에 살아서 항상 나보다 먼저 아버지, 새어머니 뒷바라지에 하얗게 집을 짓는 주름진 세월 한량처럼 멋지게 살다가 멀리 떠나가신 그리운 아버지 빈 하늘 바라보며 쏟아지는 철이 없는 응석의 눈물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 만들어 주신 큐피트화살 영상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감성 짙은 영상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영상 잘 쓰겠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ul>
<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embed width="576" height="324" src="http://cfile2.uf.tistory.com/media/222F5C38518BB87A05F21B"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3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
<b>찔레꽃 사랑 / 신광진</b>


어릴 적 논두렁에서 소리를 내서 울고
어머니 소리치며 쫓아 오시면
저만큼 도망가서 울면서 돈 달라고 떼를 썼던
철없이 사고만 쳐서 아버지 몽둥이 들고 쫓아오시면

치마폭에 숨어 성난 목소리 다 받아 내시던 어머니
가난을 품에 안고 싸우시던 날은 설움에 눈가를 적시던
속을 썩이면 자식 때문에 사신다는 귀에 쟁쟁한 목소리

고향을 떠난 어린 가슴을 어루만져주시던 어머니
힘들 때면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전화기에 말하려 하면
쏟아져 흐르는 눈물을 감추고 목이 메도 잘 산다고 했지

성공해서 기쁨을 드리고 싶었는데 발길이 무거운 고향
수없이 다짐해도 지독하게 따라다녔던 가난
새 자동차 타고 자랑하면 듣기만 해도 좋아하시던 어머니

억장이 무너지는 천둥소리에 서럽게 내리는 소낙비
세상이 무너져 넋이 나간 듯 희망이 되어야 했던 기둥
얼음장 손을 잡고 원통해서 속으로 한없이 울었지
최면을 수없이 걸어도 쏟아지는 슬픔을 참았을까

초췌한 아버지 모습이 눈 속에 살아서 항상 나보다 먼저
아버지, 새어머니 뒷바라지에 하얗게 집을 짓는 주름진 세월
한량처럼 멋지게 살다가 멀리 떠나가신 그리운 아버지
빈 하늘 바라보며 쏟아지는 철이 없는 응석의 눈물

</span></font><p>&nbsp;</p></span></pre></td></tr></tbody></table>
<embed width="0" height="0" src="http://a.tumblr.com/tumblr_mrvej1u2HH1sgnxflo1.mp3" type="audio/mpeg" style="left: 0px; top: 0px; width: 0px; height: 0px;" volume="0" autostart="true" loop="-1" ="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큐피트화살님 영상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 시인님
큐피트화살 영상 작가님
고운 영상 시화 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
오월의 꽃향기 만큼
고운 사랑과 행복 이어 가세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큐피트화살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Total 18,067건 297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267 note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5-06
3266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5-06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5-06
32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05-06
3263 BY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5-06
3262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5-06
326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 05-06
326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05-06
3259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05-06
325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5-06
3257 note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 05-06
3256 은하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5-06
3255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5-06
3254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5-06
3253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5-05
3252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5-05
3251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5-05
325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05-05
32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5-05
324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5-05
324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05-05
3246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 05-05
3245 은하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5-05
3244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5-05
3243 note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5-05
3242 은하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5-04
3241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05-04
32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5-04
3239 고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05-04
3238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05-04
3237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5-04
323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5-04
323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05-04
3234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05-04
3233
고향/김사랑 댓글+ 1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05-04
323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5-04
3231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5-04
323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05-03
322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5-03
3228 note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5-03
3227 우남/전혜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5-03
322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05-03
3225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05-03
3224 박 베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05-02
322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5-02
3222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05-02
3221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5-02
3220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5-02
3219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05-02
3218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 05-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