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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본 내 고향 (故鄕) ** 반디화 - 최찬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18회 작성일 16-04-21 14:10

본문

*안녕 하세요. 늘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 하세요*
    
         돌아본 내 고향故鄕  반디화/최찬원 
    


짜부라진 처마 밑엔 제비가 집을 짓고
새까만 지붕 위엔 하얀 박꽃 만발하던
봉 글 한 초가집 모두가 사라지고
반듯한 양옥으로 마을 빛 화려한데
어디에도 옛 어른 아니 계시옵더라

버들피리 꺾어 불던 
앞 냇가에 수양버들 자취 없고
유년에 뜨락은 잡초에 묻혀
놀던 동무 발자취 사라지고
요란한 풀벌레 소리만 들려온다

그 여름 소나기에 황토물 쏟아내던 
벌거숭이 민 동산 숲 속에 묻혔고
민둥산 곱게 칠하던 각양각색 하고많은 꽃들
울창한 숲 그늘에 흔적없이 사라졌네

반백을 버린 고향 이제 와 돌아보니
청산은 말이 없고 유수는 본체만체하는데
옛집에 해바라기 주인을 아나 보다?
담장 너머로 머리 숙였구려

떠도는 타향살이 숨차게 살았어도
버리지 않고 가슴에 간직한 
그곳이 예인데 옛 하나 볼 수 없다.
세월에 묻힌 옛 고향 꿈결에 찾아볼까?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즐겨 부르던 음악 이 귓가에 추억으로 이끌어 갑니다
      시인님의 주옥 같은 시를 탐독 하면서 고향 생각에 동참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영상이 너무 멋이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풀음 넉넉 하옵신
      은영숙 시인 님!!!
      반갑습니다.
      며칠전 유년에 정든곳 함 다녀왔어
      또 나마니 부질없는 타령 읊어봤습니다
      작그메 이런 글 쓰는이도 또 쓴다고 해서
      읽어줄리도 없는 글 이옵지요...
      그래도 찾아주셔서 고운 정 담아주시오니
      마음 따뜻합니다
      남은 하루도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시간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시인 님^&^...........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마니 세월타령 졸한 글에
      머물어 주심 감사 드립니다
      평안 한 오후 되시어요
      kgs7158 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최찬원* 自然詩人님!!!
          故鄕山川을 그리시며,읊으시는 詩香..
        "반디화"任의 故鄕-"내연山"에,26일 山行을..
          草家지붕에 새이불을 덮는風景이,옛`故鄕貌濕을..
          小人도 故鄕인 始興떠나,"水原"에.."任"께선,"大邱"땅?
        "반디화"詩人님!情든 故鄕映像,歌曲-感謝오며,安寧`하세要!^*^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동안잘계셨는지요?
      언제나 저의 고향을 기억해주심 넘 고맙습니다.
      며칠전 혈육이라곤 아무도 없는 곳에 달랑 친구하나 있는데
      하루 묵고 왔답니다.

      내연산 재불걸음(다시 한번 더)하시옵군요
      향로봉 삼두봉 문수봉 우척봉 이 4봉우리가 내연산 축이온데
      향로봉에 올라서면 청송중앙산 쪽을 볼 수있고
      삼두봉에 오르면 청송과 영덕지방을 볼 수있고
      문수봉에 오르면 영덕 지방과 동해바다를 볼 수있고
      우척봉에 오르면 송라면과 청하면과 월포리를 보면서
      확 트인 전망 동해 바다를 시원하게 보면서
      차로가면 백리넘는 동해 해맞이 곳 토끼꼬리 끝까지
      바라볼 수있답니다.

      하루에 다 볼려면 무리되고 보경사 주차장에서
      제 일 폭포로 해서 문수봉 다음 삼두봉 다음 향로봉
      그 곳에서 시명리로 해서 폭포 골 내러오셔도
      하루 해 갑니다 .
      박사님 곳에서 오시면 이 3 곳도 어려울 같아요 시간상..

      6.25 전 호랑이 서식하던 내연산 골 ..
      그때 호랑이 잡은 이도 있답니다

      시명리 와 잘피골 거무나루 란 곳엔 화전민이 많이 살았는데
      그 당시에 6.25전 공비(지금 간첩이죠) 토벌 한다면서
      많은 화전민이 억지로 터전 잃고 쫒겨 나 우리 마을로 내려온 기억을 합니다.

      내연산은 송라면의 어려운 사람들의 식량창고 같은 역활을요
      봄이면 했나물 뜯어 팔고 여름이면 나물과 약초를 캐어 연명하고
      가을이면 머루 다래 계피 잣 등. 을 . 따다 장에 팔아 연명 하고
      겨울이면 장작을 해다 팔고 숯을 구어팔기도 하고해서
      가난한 이의 보고 같은 내연산 이었답니다.

      저도 어린 나이에 우척봉 아래 하뉘재에 몇번을
      아버님 따라가 본 적있답니다
      그 때는 우척봉을 소등골 이라고만 알고 요 ㅎ
      애호 넘 많이 주절 주절 죄송 합니다
      내연산 산행 즐겁게 다녀가시옵고
      언제나 건안 행복 하세요 만나서 반가웠고요
      고맙습니다
      안박사 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최찬원* 詩人님!!!
          어제는 "반디화"任의 故鄕-"내연산"에..
        "浦項市"와"蔚州郡"에는,生前 처음으로 간..
          07時에 "水原"에서 出發해서,5時間만에 到着!
        "보경사`주차장"에 Bus를 駐車하고,山行을 始作..
        "4峰우리"는 못`오르고,"관음폭포"까지,往復山行을..
          언제쯤 休暇삼아 2泊3日旅行을,다시금 가`보렵니다..
        "반디화"詩人님!"내연산"을,追憶해如..늘,安寧`하세要!^*^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반갑습니다 .먼길 다녀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디에 가나 산은 다 명산이라 고 요즘 그러지요
      내연산도 그중 하나 그리 빼어난 산은 아니지요.
      보경사 관광객 중 90% 는 관음 연산 폭포 까지
      구경하고 가는 걸로 압니다.
      어언에 4월도 끝자락에요 곱게 마무리 잘 지으시고
      늘 건안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박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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