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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의 추억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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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96회 작성일 16-03-10 13:52

본문

*안녕 하세요. 늘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 하세요*

영일만의 추억 반디화/최찬원

영일만의 추억 반디화/최찬원 저 멀리 수평선에 흰 구름 떠 있고 백 갈매기 끼룩끼룩 푸른 파도 너울너울 춤을 추는 영일만 파란 바닷가 하얀 모래 언덕에 아담한 찻집 하나 그 이름 다미 촌 오늘은 왠지 그곳에 가고 싶다 철없던 날 풋내기 첫 사랑 간직한 곳 그 찻집 다미 촌 아직 그 자리에 있을까 있다면 그 날의 마담 계실는지? 계신다면 그때 그 모습일까 아닐 거야 호호백발일 거야 세월이 그 얼만데 피치 못할 사연 앞에 끊어진 그 인연 못다 한 사랑에 가슴 아픈 추억들 세월에 깊이 묻었건만 그래도 문득 문득 그리움 하나 떠오른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 세월 반백이 넘어 건만 그리움은 어이 떠날 줄 모르던가? 오늘은 그곳에 들려 함께 걷던 모래 언덕 나 홀로 걸으며 못다 한 사랑에 가슴 아픈 추억 남몰래 삼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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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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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10 16:46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봄바람 살랑이는 꽃샘 추위에 아랫녘에는 꽃이 피었다 하네요
아름다운 영일만의 추억 속에 회상을 그리시는 주옥같은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추억은 진정 아름다운 것 ..... 특히 첫사랑이란 지울 수 없는 그리움으로 남지요
애틋한 마음 놓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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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11 23:29

은영숙 시인 님 ....
반갑습니다.
동장군의 시샘이 가득한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잊혀진 추억이 있나하면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추억도 있더랍니다(웃음)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리며
평안한 밤 되시어요
시인 님^&^..................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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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10 22:22

영일만 친구야...그런노래있던거같아요? ㅎㅎ
세월은가도 그리움은 남는것,,인생은 아름다와라...!!!!^^

반디화님의 댓글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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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11 23:34

영일만 친구 란 노래 있죠...
최백호가 지난 날 건강악화로 그곳에 아마 조금 머물어 살아나봐요
그 때 친구가 있었는데 최백호가 떠나온 후에 그 친구가 이세상을 .....
머물어 주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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