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꽃 / 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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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꽃 / 최명운
가보지 않은 곳이 있다
해보지 않은 것이 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해보고 싶어도 할 수 없고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으며
행동은 정반대인 것이 우리 삶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과
이유를 붙이지 않고
하고 싶은, 누리고 싶은
원하는 것 다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린 어쩌면
무한의 우주에서 떨어져 나온
한 조각 파편이거나 먼지인 줄 모른다.
누구나 그런다
원하는 것
모두 다 이루며 사는 사람이 있느냐고
맞는 말이다
절대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다만 내가 행한 행동이
최고였다고 느낄 때
바로 행복이었구나
사랑이었구나
열정적인 한 때였구나
인생이었구나
삶이었구나! 생각한다.
우린 계절의 변화
무수한 세월의 변화에 적응하며
무언가 갈구하며 기회를 본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ㅎㅎ 나도 티비에서돌사람의얼굴에 가득한 눈앃임을보고,,웃었는데
여기도 있네요
최명운님의 댓글

하하 그러셨나요
이곳은 울산대공원입니다
돌 하루방이 울산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