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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黃昏)의 질주 반디화 - 최찬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84회 작성일 16-01-14 22:20

본문


 
황혼(黃昏)의 질주 
    반디화/최찬원  



황혼(黃昏)의 질주 
    반디화/최찬원

빽 기어 없는 세월
브레이크 풀린 수렌가
가기도 잘도 간다

후진 없는 세월
것도 오래 타면
어지럼증 나고

것도 많이 들면
취하나 봐
비틀비틀한다

형체 없는 세월
왜 그리 무거운가
짓누르는 날 허리 휘어

종착역 어딘지
것조차 모르고
무임승차로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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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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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1-15 10:15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시인님! 반갑습니다
백세 아리랑이 구성지게 울리네요
세월이 서둘러도 천천히 놀고 먹고 구경 하고 즐기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가지 안으렵니까???!!!
고운 시에 즐거운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

반디화님의 댓글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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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1-16 12:43

은영숙 시인 님!!!
반갑습니다
도대체 세월은 왜 그리 빨리가는지요..
하루가 그저 한시간 같도 일년이 한달 같으오니요...
그저 가는 세월따라 마음 편하게 먹고
살으렵니다 ㅎ...
이제 본격적인 겨울 같아요
차가운 날씨에 옥체 잘 보듬으 셔서
즐거운 날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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