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丙申年) 새해에 / 만은 김종원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 만은 김종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5회 작성일 16-01-01 13:17

본문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 만은 김종원



메르스 울상으로 을미년 사라지니

나무 끝 저 원숭이들 태양을 뽑아 올려

검붉은 저 원숭이는 병신년 정열덩이.


위기는 기회라네, 날렵한 원숭이처럼

병신년 지구촌 흔들리는 마을마다

잽싸게 종횡무진해 대박을 낚읍시다.


치솟는 경제 한파 혼자는 감당 못해

두 사람 함께 누우면 서로가 따뜻하듯

오천만 한마음이면 한파 뒤엔 봄바람.




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 서울 화곡동에서-







 

      새해의 연가 / 만은 김종원


      새로 솟는 태양은 희망
      새순처럼 솟아 가슴에 안기면
      어둠이 사라진 골짜기에
      빛은 당신처럼 미소로 다가와
      기쁨으로 빈 가슴을 채우네.

      사랑은 한 그루 나목
      거짓을 벗고 진실을 입어
      언 땅 녹기를 기다려
      남풍 부는 그날까지
      북풍한설 껴안고 숨죽여 참네.

      같은 하늘 아래 꿈을 숨쉬면
      인정이 목마른 샘터에서
      그리움은 샘물처럼 솟아올라
      찬 바람 부는 어두운 거리에도
      따뜻한 눈빛 넘실거려
      골짜기마다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 Giovanni Marradi -
















    소스보기

    <TD style="PADDING-RIGHT: 8pt; PADDING-LEFT: 8pt; PADDING-BOTTOM: 8pt; PADDING-TOP: 8pt" vAlign=top><FONT face=굴림 size=2>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8pt; PADDING-LEFT: 8pt; PADDING-BOTTOM: 8pt; PADDING-TOP: 8pt" vAlign=top><FONT face=굴림 size=2>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병신년(丙申年) 새해에 / 만은 김종원</FONT></STRONG></CENTER><br> <CENTER><STRONG></STRONG> </CENTE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메르스 울상으로 을미년 사라지니</FONT></STRONG> </CENTE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나무 끝 저 원숭이들 태양을 뽑아 올려</FONT></STRONG></CENTE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검붉은 저 원숭이는 병신년 정열덩이.</FONT></STRONG> </CENTER><B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위기는 기회라네, 날렵한 원숭이처럼</FONT></STRONG></CENTE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병신년 지구촌 흔들리는 마을마다</FONT></STRONG> </CENTE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잽싸게 종횡무진해 대박을 낚읍시다.</FONT></STRONG></CENTER><B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치솟는 경제 한파 혼자는 감당 못해</FONT></STRONG> </CENTE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두 사람 함께 누우면 서로가 따뜻하듯</FONT></STRONG></CENTE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4>오천만 한마음이면 한파 뒤엔 봄바람.</FONT></STRONG> </CENTER><br><br> <CENTER><STRONG><FONT color=#ff3300>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 서울 화곡동에서- </FONT></STRONG> </CENTER> <CENTER><STRONG></STRONG> </CENTER> <CENTER> <TABLE borderColor=#ff6600 cellPadding=2 bgColor=#ff6600 border=10> <TBODY> <TR> <TD borderColor=#ffffff border="10"> <CENTER><IMG style="WIDTH: 550px; HEIGHT: 350px" src="http://pds44.cafe.daum.net/image/4/cafe/2007/09/01/10/25/46d8bf88306b2&.jpg"> </EMBED></CENTER><PRE><FONT color=#ffffff> <UL><UL> <FONT size=4><STRONG> 새해의 연가 / 만은 김종원 <FONT size=3><FONT face=Verdana color=#00009c> 새로 솟는 태양은 희망 새순처럼 솟아 가슴에 안기면 어둠이 사라진 골짜기에 빛은 당신처럼 미소로 다가와 기쁨으로 빈 가슴을 채우네. 사랑은 한 그루 나목 거짓을 벗고 진실을 입어 언 땅 녹기를 기다려 남풍 부는 그날까지 북풍한설 껴안고 숨죽여 참네. 같은 하늘 아래 꿈을 숨쉬면 인정이 목마른 샘터에서 그리움은 샘물처럼 솟아올라 찬 바람 부는 어두운 거리에도 따뜻한 눈빛 넘실거려 골짜기마다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 Giovanni Marradi -</STRONG></FONT> </UL></UL><UL></UL> <CENTER> <EMBED style="WIDTH: 0px; HEIGHT: 0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ile10.uf.tistory.com/media/2566FC3A5473390214385D autostart="true" loop="-1" volume="0" menu="0"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P> </CENTER> <CENTER></CENTER></FONT></FONT></FONT></FONT></PRE></TD></TD></TR></TBODY></TABLE></FONT></CENTER></FONT></FONT></TD></TR></TBODY></TABLE><BR><BR></FONT></TD></TR></TBODY></TABLE></FONT></TD></TR></TBODY></TABLE><!-- __Hanmail-sig-Start__ --><BR><BR> <BLOCKQUOTE></BLOCKQUOTE></FONT></TD></TR></TBODY></TABLE><!-- __Hanmail-sig-Start__ --><BR><BR> <BLOCKQUOTE></BLOCKQUOTE></FONT></TD></TR></TABLE>
    추천0

    댓글목록

    주논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은 김종원 시인님의 신년 시조와 시를 보내 드립니다. ~~~!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풍 부는 그날까지
    북풍한설 껴안고  숨죽여참네..

    참으로 아름다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복많이들 받으세요~!!

    Total 18,067건 322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17
    그대생각에 댓글+ 6
    노을지는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 01-05
    201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01-05
    201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01-05
    2014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1-05
    20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 01-05
    20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1-04
    2011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01-04
    2010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01-04
    2009 惠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0 01-04
    2008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1-04
    200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 01-04
    2006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1-04
    2005
    헬 조선 댓글+ 3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1-04
    2004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 01-04
    20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 01-04
    2002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1-03
    2001 BY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 01-03
    2000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 01-03
    199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1-03
    1998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01-03
    19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 01-03
    1996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 01-02
    19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 01-02
    1994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01-02
    1993 예당 조선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1-02
    1992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 01-02
    1991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01-02
    1990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01-02
    1989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 01-02
    1988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1-02
    1987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01-02
    1986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01-02
    198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 01-02
    19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1-02
    19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01-02
    1982 By 창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 01-02
    198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 01-01
    19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 01-01
    1979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01-01
    1978 정재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1-01
    열람중 주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 01-01
    1976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01-01
    1975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01-01
    19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 01-01
    1973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1-01
    1972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1-01
    1971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 01-01
    1970 예당 조선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 01-01
    19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1-01
    1968 블리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12-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