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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편지 / 신광진 / 영상 안기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36회 작성일 15-12-28 08:21

본문

      
      

      그리움의 편지 / 신광진 눈을 감아도 그릴 수 있는 내 고향 바닷가 어릴 적 철부지 소년은 바다가 친구였지 모래 백사장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을 볼 때면 마음은 수없이 행복한 미래의 꿈을 마음에 새겼다 고향에 가면 그 바닷가 네 이름 속삭이는데 마을 순이는 시집을 가고 파도에 부서지는 꿈 마음에 두고 살았던 이내 맘은 어이할까나 세월은 흘러 순이 딸아이 목을 껴안고 웃고 있네 천사가 나비 되어 날아와 품에 안긴 행복 네 신랑을 보면서 미움보다 행복을 마음은 속삭였다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지 체념을 가슴에 새겨도 여전히 내 맘에서 웃고 살더라 너를 다시 보았을 때 세상이 정지한 듯 정신을 놓았다 내 곁에 다가와 결혼하라고 화내는 모습이 고마웠다 마음은 너를 잊을 수는 없었지만, 원망도 기다림도 없다 긴 밤을 글속에 너를 그렸던 날들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마음아 울지마라 울면 나는 어찌하나 수많은 날을 그리움에 사무쳐 너를 마음에서 보냈는데 어이해 너는 오지 말라 해도 눈물이 되어 돌아오느냐 눈가에 흐르는 눈물 왜 이리 서러울까 혹시나 너만은 간절한 마음 알면 안 돼 추억을 벗 삼아 마음의 등불이 되어서 살아볼게, 몸이 아파서 먼저 가더라도 너를 만나서 행복했다 슬픔보다 설레는 추억을 가슴에 품고 살게 해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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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기준 영상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고 개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안기준 영상 작가님 잘 쓰겠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ul><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
<embed width="596" height="334" src="http://cfile5.uf.tistory.com/media/2110484F52D3D69E1218C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3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7px;">
<b> 그리움의 편지 / 신광진</b>


눈을 감아도 그릴 수 있는 내 고향 바닷가
어릴 적 철부지 소년은 바다가 친구였지
모래 백사장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을 볼 때면
마음은 수없이 행복한 미래의 꿈을 마음에 새겼다

고향에 가면 그 바닷가 네 이름 속삭이는데
마을 순이는 시집을 가고 파도에 부서지는 꿈
마음에 두고 살았던 이내 맘은 어이할까나

세월은 흘러 순이 딸아이 목을 껴안고 웃고 있네
천사가 나비 되어 날아와 품에 안긴 행복
네 신랑을 보면서 미움보다 행복을 마음은 속삭였다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지
체념을 가슴에 새겨도 여전히 내 맘에서 웃고 살더라
너를 다시 보았을 때 세상이 정지한 듯 정신을 놓았다

내 곁에 다가와 결혼하라고 화내는 모습이 고마웠다
마음은 너를 잊을 수는 없었지만, 원망도 기다림도 없다
긴 밤을 글속에 너를 그렸던 날들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마음아 울지마라 울면 나는 어찌하나
수많은 날을 그리움에 사무쳐 너를 마음에서 보냈는데
어이해 너는 오지 말라 해도 눈물이 되어 돌아오느냐
눈가에 흐르는 눈물 왜 이리 서러울까

혹시나 너만은 간절한 마음 알면 안 돼
추억을 벗 삼아 마음의 등불이 되어서 살아볼게,
몸이 아파서 먼저 가더라도 너를 만나서 행복했다
슬픔보다 설레는 추억을 가슴에 품고 살게 해줘서 고마웠다


</span></font></p></span></pre></td></tr></tbody></table><ul><ul>
<embed width="0" height="0" src="http://player.bgmstore.net/eHKgv"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도 올해보다 더 기쁨과 행복 그리고 희망은 가득하시고
항상 건강 함께 이루어 가십시요 잠시 쉬다갑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 작가님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기준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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