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석별(惜別)의 아쉬움 / 은영숙 /천사의나팔 님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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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떠나가는 석별(惜別)의 아쉬움 / 은영숙
나비들의 축제인양 하얀 눈이 내리네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구세군의 자선냄비에 종이 울리는데
가난의 발자국처럼 고요 속에 즈려밟고 가는
어려움 많았던 한 해 뒤 돌아
아쉬움 남기며 한 해가 저문다
캐럴송 울리는 눈 내리는 밤
그대 생각 머무는 하늘가
뿌려 놓은 듯 별들의 찬란한 하늘
당신과 마주했던 추억의 성탄절
내 마음 훑고 지나가는 그리움의 향연
한 해가 가는 석별 앞에서 불러본다
기억의 숲 속에 흔적으로 맴도는 연서의 조각들
문 앞에 세워진 트리에 이 밤도
기다림의 붉은 별이 서럽기만 한데!
은영숙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님
사랑하는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방갑고 반갑습니다 즐거운 성탄 되셨습니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손짓하고 불러 줬습니다
맘대로 습작 했습니다
잘못 된 것 시정 부탁해도 돨까요?? 샘님!!
새해엔 거니는 행보마다 축복과 평화 가득 하시길 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토록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덕유산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ㅋ
모든 것은 밝음이 있어면 어둠이 있는법
연말 연시는 그늘에 소외된 이웃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도 얼른 털고 일어 나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 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님! 방가 반갑습니다
그 높은 덕유산에 그 장비를 업고 어찌 다녀 오셨습니까?
대단 하십니다
저도 젊을때는 친구 들이 오뚜기 같다고 했습니다
그게 다 늙으니 골병으로 남아서 종합병원이 됐지요......
외로운 외 기러기에겐 눈물이 벗이되고 불면이 친구가
안아 주는 서러운 밤이됩니다
피곤도 뒤로하고 이곳까지 오시니 기쁨으로 맞이 하옵니다
천사의나팔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제발 제발 무리 하시지 말고 쉬엄쉬엄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한없이 ~~~~~~~♥♥
목민심서님의 댓글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 생각하시는 일마다 큰 쾌거 넘치시고
그리고 새해에도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한해동안 감사하였답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 잠시 쉬다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목민심서님
안녕 하삽니까? 작가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해 한 해도 조용한 배려와 보살핌 분에 넘치도록
베풀어 주시어 마음 가득 감사 드립니다
밝아 오는 새해엔 시인님 앞날에 여명의
찬란한 축복이 거니는 행보마다 함께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워터루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