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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落照)를 바라보며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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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92회 작성일 15-11-25 11:33

본문


 
낙조(落照)를 바라보며
   반디화/최찬원 

 
낙조(落照)를 바라보며
       반디화/최찬원

가는 세월에 
잃은 청춘
그대 
그리고 나 
어디 그뿐이랴?

어제가 그러했고 
오늘이 그러하고
내일도 그럴 텐데 
탓하면 뭣 하리

달도 차면 기울고 
해도 뜨면 지거늘
하물며 우리 인생
잠시 머물다 가는 
바람 한결 아니랴?

생이란 
언젠가 
마감이 있거늘 
대자연 순리앞에 
그 누가 저항하리

여보게 
다가온 황혼에
서러워 말고
처한 삶음에 
만족을 느끼며

세월에 
밀리는 그날까지
괸 한 
근심 걱정 하들말고 

남은 여정 ~~

주안상 벗 삼아 
저 높은 백수 고개 
지는 해 따라 
터벅터벅 걸어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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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5 23:44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음원도 감미롭고 시어마다 공감 속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반디화 시인님!!~~^^

반디화님의 댓글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6 12:57

은영숙 시인 님^&^....
날씨도 차가운데 이렇게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애효 무신 과찮을 많이도 하셔요 녜...
그저 나마니 타령 인걸요 ..
이제야 겨울이 오는 같습니다
찬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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