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김사랑
대전역에서 밤기차를 탄다
들판도 지나 터널도 지나
내 인생은 서러웁고 내 사랑은 아프지만
가야할 길 이라 이별을 한다
하늘과 땅 그리고 나무
고독한 새 한마리
기차도 힘이 드는지 숨을 몰아 쉰다
세상아래 나 혼자 인것같아도
빈 몸을 비껴가는 세월
추풍령의 서러운 바람소릴 듣는다
가슴에서 쌓아둔 걱정 한 짐
여기다 부려나 놓고 갈까
기차는 어둠을 뚫고 남쪽으로 가고
미련의 강물도 따라가는데
추풍령을 달려 나도야 간다
지금도 사랑한다고, 아직은 살만하다고
내 사랑 그대와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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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추풍령/김사랑
대전역에서 밤기차를 탄다
들판도 지나 터널도 지나
내 인생은 서러웁고 내 사랑은 아프지만
가야할 길 이라 이별을 한다
하늘과 땅 그리고 나무
고독한 새 한마리
기차도 힘이 드는지 숨을 몰아 쉰다
세상아래 나 혼자 인것같아도
빈 몸을 비껴가는 세월
추풍령의 서러운 바람소릴 듣는다
가슴에서 쌓아둔 걱정 한 짐
여기다 부려나 놓고 갈까
기차는 어둠을 뚫고 남쪽으로 가고
미련의 강물도 따라가는데
추풍령을 달려 나도야 간다
지금도 사랑한다고, 아직은 살만하다고
내 사랑 그대와 함께 간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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