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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가로등 ** / 반디화 - 최찬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84회 작성일 15-10-25 10:30

본문

*안녕 하세요. 늘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 하세요*
 


 
  
외로운 가로등     
      반디화/최찬원 
 
  
외로운 가로등  
  반디화/최찬원

장대 같은 다리에
몸통보다 눈이 큰아이
해 질 녘에 나타나 
해를 찾는다

해는 벌써
서산을 넘었건만
부랴부랴 불을 켜고 
사방을 두루 살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 길에 외로이 홀로 서서 
오고 가는 사람 돌보느라 
그 밤을 꼬박 새운다

달 밝은 날엔 달빛에 놀고
어둠이 묻힌 날은 
저 하늘에 별을 새느라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다

동트는 새벽에야
햇님을 기다리다 
지루함에 지쳤나? 
그 모르게 잠들었네

햇님은 동산에 올라 
빙그레 웃건만    
눈이 큰아인 
것 모르고 깊은 잠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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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병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죠
아름다운 영상시 가로등에 대하여
시를 넣어 주시었네요,
감사합니다.가로등은 언제나 고마운
친구이지요.어두운 골목을 비춰주는
고마운 불빛이고 사람들의 눈이 되어주기도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저의 공간 고운 걸음 주시어
머물어 주시면 온정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 날씨가 조금은 싸늘합니다
건강 유의 하셔서 언제나 즐거운 나 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저가 좀 둔하옵니다.
대명을 바꾸어 오셨으니 궁금 합니다. 어느 시인 님 이온지요? 병수 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고운 시를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눈이 큰 가로등은 밤새도록 자기 의무를 다 하는 순수한 아이
따끈한 차 한잔 주고 싶네요 (웃음)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휴일 되시옵소서^^
반디화 시인님!!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 님 여기 까장 고운 걸음 주셨네요..
바갑습니다.
그 옛적 통행금지가 있을 적 가로등은 저 하고
조금 깊은 사연이 많답니다
그 세월의 벌써 반백년을 훌쩍....
소낙비가 한자락 내린후 날씨가 차갑습니다..
고운 오후 되시고 건강 유의 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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