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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의 노래/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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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13회 작성일 15-10-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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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국의 노래/김사랑 어느 먼 바다의 예기인가 바다에 사는 섬의 노래인가 바다를 가르고 여객선은 흰 물거품을 일구고 간다 그 뒤를 따라가는 바다 갈매기는 수평선까지 따라나왔다가 뒤돌아 가지도 따라 가지도 못하고 울음을 울다 파도에 빠지면 절벽 벼랑끝 해국이 핀다 매운 해풍속에서도 오직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다 그 물결에 젖는다 머나먼 수평선 사이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때마다 섬하나가 생겨나고 그 사람의 마음에 이별을 세길때마다 섬하나가 지워지고 해국은 보이기 위해 피기보단 그 외로운 슬픈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 남몰래 숨어 피었는지 모른다 고백하고 서서히 식어가는 사랑보다는 수줍게 속마음 들킬까봐 가슴에 빗장을 걸어두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나누고 싶었는지 모른다 돌 하나로 탑을 쌓고, 별 하나로 꽃은 피고 말하지 않아도 조은 그 사람이 파도가 이는 바다에 오면 왜 그리도 보고싶은지 그래서 홀로 그 꽃은 피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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