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마을 /손계 차영섭 > 영상시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2640DD4056F94746352CF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pre><font color=blue> 왕곡마을 /손계 차영섭 포근한 인상이다 봄볕 아래, 위로는 오봉으로 병풍 두르고 아래로는 송지호 넓푸르다 마을길은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고 개울물은 소곤대며 아래로 내려간다 조가비처럼 초가와 기와가 섞여있고 옛 것 그대로 시간은 멈춰 섰지만 방앗간과 문전옥답, 두루마리 대나무는 옛 손을 그리워하고 있다 공양왕의 슬픔을 달래던 함씨의 역사가 숨 쉬는 곳엔 초가 위에 박꽃, 뒷마당에 대추나무, 앞마당에 감나무,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많은지 나팔꽃은 높이 오르고, 항아리 굴뚝은 뿜어내던 옛 연기, 구름만 하염없이 바라보네 보면 볼수록 정겨운 마을, 봄볕 마중 나온 노란 애기똥풀과 민들레, 빨간 겹 벚꽃은 우리를 반기는데 눈은 왠지 고요해지는구나! 아, 이런 곳을 이르러 무릉도원이라 하는가! <EMBED style src=http://cbh.com.ne.kr/0-0-2-0.swf width=350 height=3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ign=absmiddle wmode=Transparent>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ldwook.com.ne.kr/MonikaMartin/ErsteLiebeMeinesLebens.asf"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