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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그리운 날엔 ** 반디화 - 최찬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91회 작성일 16-05-13 08:18

본문

*안녕 하세요. 늘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 하세요*
 


 
 
      


너가 그리운 날엔
      반디화/최찬원

너가 그리운 날엔
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기다린다
저녁나절 지는 해를 따라갔으니
아침 돋는 해에 따라오려나 하고

너가 그리운 날엔
길에선 눈이 큰아이에 물어본다
눈을 감고 길을 떠났으니
길 잃어 헤매는 이 없더냐고

너가 그리운 날엔
바람 오는 쪽으로 귀를 기울인다
생전에 고왔던 목소리
바람결에 묻어올까 하고

너가 그리운 날엔
가던 걸음 멈추어
눈을 감은 체
그 얼굴 그려본다

너가 그리운 날엔
대로변에 서성이며
오가는 사람 중에
너 닮은 이 찾아본다

너가 그리운 날엔
오지 않는 억지 잠 청한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기에
꿈결에서 만날까 하고

너가 그리운 날엔 
고향의 봄이란 동요를 부르며
부모님 슬하에 함께 자라던 
그 날을 눈 이슬로 그려본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래요 싱그러운 오월엔 더 더욱 가버린 혈육 생각에 잠 못 이룬 답니다
시심 속에 어린 그리움에 동참 해 봅니다
고운 영상시화와 음원에 아려 오는 마음 싸 들고 갑니다
힘 내세요 시인님! 건재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시인님! ~~^^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 님!!!
반갑습니다.
오월 중순의 휴일 잘 보내시옵는지요/
피는 물 보다 진 하단 옛 말이
저에겐 정말 실감으로 ....
전란에 피난 시절 핏덩이 어머님 고개가 휘어지도록
이고서도 업고 다닌 아우..
그 벌써 떠난지 8년  어머님 계실 때 ..
생각나면 가끔 동서울 칠백리 멀다않고
달려간답니다

고운 정 담아 주심에 감사 드리면
평안한 휴일 저녁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시인 님^&^.............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난히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날이 있죠
참 좋은 시향 앞에 안부 내려놓습니다.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세월은 그렇게 무언가 남기고
아쉬움 속에 흐려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찬원 시인님,^^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풀음이 남다르신
결 고운 우애 작가 님!!!
반갑습니다
동안 건안 하셨는지요?
부족한 저의 공간 찾아주시어
머물어 주시오며
온정 담아 주심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싱그러운 오월 내내
건안 하시어
항상 즐거운 일 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뵈오서 반가웠구요
감사 드립니다
우애 작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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