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 천둥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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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42회 작성일 16-07-12 09:53본문
우레 천둥 불
솔거 최명운
따스해진 날씨와 장마철 습도에 산나리꽃 활짝 피었다
밤새 꿈을 꾸지 않고 거뜬하게 잠을 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다
그랬다
간월산 오르는 산 중턱 수림 이룬 숲과 맑은 하늘은
천상에서 빛이 내려오듯 상쾌했다
마음이 무거우면 몸도 무거운 법
육신이 개운하지 못하면 발걸음도 가볍지 않은 법이다
장마철 맑았다. 개이며 수시로 운무가 끼었다 사라진다
장맛비로 탄력받은 나무들 녹음이 절정이다
높은 곳으로 뻗어 나가는 넝쿨도 일각이 여삼추다
더 좋은 조건으로 자손을 번성시키는 것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짝을 만나 후대에 자신의 자손 씨앗을 남기는 것
이 땅 사물은 스스로 생존의 전략을 쓰며 구사한다
균형을 이룬 원심력 지구와 달 같지 아니한가.
민들레 꽃 한 송이가 수십 개의 씨방을 날려 보내고
화려한 꽃은 벌 나비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고
꽃송이가 작아 겉으로 보이지 않는 꽃은
자체 적으로 암수의 성비가 보이지 않는 꽃 속에 있다
무화과나무가 그렇고
개나리나 목련, 진달래가 그렇다
수꽃과 암꽃이 한 그루에서 피며 나무마다 열매가 열린다
나라는 존재는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다
모든 생명 채가 나름대로 번성하고 성장한다
위대한 자연을 보라
구름에 모여 부딪히면서 천둥 번개가 치지 않는가
우레는 개벽이 아닌 자연의 순리다
일식, 월식, 돌풍 태풍 자연의 변동 위험 속에서
인력의 균형을 이룬 원심력 지구와 달 같지 아니한가.
우레 천둥 불
솔거 최명운
따스해진 날씨와 장마철 습도에 산나리꽃 활짝 피었다
밤새 꿈을 꾸지 않고 거뜬하게 잠을 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다
그랬다
간월산 오르는 산 중턱 수림 이룬 숲과 맑은 하늘은
천상에서 빛이 내려오듯 상쾌했다
마음이 무거우면 몸도 무거운 법
육신이 개운하지 못하면 발걸음도 가볍지 않은 법이다
장마철 맑았다. 개이며 수시로 운무가 끼었다 사라진다
장맛비로 탄력받은 나무들 녹음이 절정이다
높은 곳으로 뻗어 나가는 넝쿨도 일각이 여삼추다
더 좋은 조건으로 자손을 번성시키는 것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짝을 만나 후대에 자신의 자손 씨앗을 남기는 것
이 땅 사물은 스스로 생존의 전략을 쓰며 구사한다
균형을 이룬 원심력 지구와 달 같지 아니한가.
민들레 꽃 한 송이가 수십 개의 씨방을 날려 보내고
화려한 꽃은 벌 나비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고
꽃송이가 작아 겉으로 보이지 않는 꽃은
자체 적으로 암수의 성비가 보이지 않는 꽃 속에 있다
무화과나무가 그렇고
개나리나 목련, 진달래가 그렇다
수꽃과 암꽃이 한 그루에서 피며 나무마다 열매가 열린다
나라는 존재는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다
모든 생명 채가 나름대로 번성하고 성장한다
위대한 자연을 보라
구름에 모여 부딪히면서 천둥 번개가 치지 않는가
우레는 개벽이 아닌 자연의 순리다
일식, 월식, 돌풍 태풍 자연의 변동 위험 속에서
인력의 균형을 이룬 원심력 지구와 달 같지 아니한가.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천둥소리도 그치고 햇살입니다.
매미소리도 길게..들려오고요
,
지루한 여름이 시작된거죠
습기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