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길에서서,,,,,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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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3회 작성일 16-08-14 00:05본문
푸른산이 흰구름을 지니고 살 듯
내 머리위에 항상 푸른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삼림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
푸른 산 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것이
얼마나 기쁜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별을 바라보자....
푸른별을 바라보는것은
하늘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ㅡ
내 머리위에 항상 푸른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삼림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
푸른 산 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것이
얼마나 기쁜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별을 바라보자....
푸른별을 바라보는것은
하늘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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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시인님!
열대야의 밤 힘드시지요? 너무 덥습니다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서사 푸른 별을 바라보자//
쓸쓸해 보이는 여상시화로 시인 신석정님의
마음 아리는 시를 읽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귀하신 마음 적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더운여름에 힘이 나네요 ㅎ
오늘도 행복한 여름날들 되셔요,꾸벅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별을 바라보자....
푸른별을 바라보는것은
하늘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ㅡ
.....아름다운 글을 읽고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