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람이 시리다 / 은영숙 - 포토 늘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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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47회 작성일 16-08-14 10:52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 바람이 시리다 / 은영숙
해 묵은 연서 뒤적이며 퇴색된 손길
해풍에 실려 오는 연민
잿마루 능선 넘어 해안선 갯바위
하늘 빛 닮은 바다 비릿한 내음
갈매기 떼 지어 갸륵 거리고
물놀이의 피서객 즐거운 환호
물끄러미 파도의 울음에 귀 기우리는
세월 저 편 망각의 사유 안고
못 다한 풀꽃들 의 빛바랜 조각들
너부러진 물안개 바람에 흔들려
곱게 핀 산나리 꽃 한 송이
묻어둔 슬픔 침묵의 가슴 기다림에 눕고
에이도록 파고드는 그리운 언어
스쳐가는 바람의 추억 공허 속 설렘
그대 그림자 파도 소리에 흔적으로 남기는데!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 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번갑습니다 아우 방장님!
너무 너무 덥습니다 어찌 지내시는지요?
비실이가 방장님께 고운 댓글 한 번 못 올려서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아름답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을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부족한 점 많아도 고운 눈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ccat님의 댓글
cc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영상과 시인님의
고운 시를 감상하며 땀을 식혀 봅니다.
감사드리며 건강 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cat님
어서 오세요 오랫만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늘푸르니 방장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영상글 즐감하고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너무 더웁지요? 시원하게 소나기도 오지않고
힘드는 날씨입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늘푸르니 방장 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바닷바람이 몸과 마음을 식혀주는군요. 오랜만에 주옥같은 시인님의 글을 읽고 갑니다.
더운신데 건강유의하시고 쉬엄쉬엄 일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와아! 너무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 지요?
피서는 다녀 오셨습니까?
과찬의 글로 격려 주시니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늘푸르니 방장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내둥이님의 댓글
내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은영숙 시인님..ㅎㅎ
방가와요.
오늘 광복절이랍니다.
지난 간 밤에도 몰랐다가..ㅋㅋ
잠깐 여유의 시간이 생겨서 왔다가 알았지 모에요..
저는 혼나야 해요..그치요?
살살 혼내주세요..ㅎㅎ
원래 휴일엔 인사드리러 오기가 좀 불편하답니다..제가~~
잠깐 온 거에요.
방금...은시인님의 시향으로 6작품도 넘게 만들어 놓았답니다.
낼부터 조금씩~조금 씩~~보여드릴게요.ㅋㅋ
시향이 참 곱고 아름다운 거 있져..ㅎ
여전히 더운 날씨에 기운내시구요.
낼 방갑게 여유롭게 만날게요..ㅋㅋ
오늘도 파이팅~
광복절 의미있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둥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습니다
외출후 귀가가 늦어서 이렇게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젊은 시절 일상을 돌볼땐 휴일엔 더 바쁘답니다
그래도 그때가 행복 한 때입니다 지나고 보면요 ......
부족한 제 글을 곱게 봐 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 해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보은의 길 없이 받기만 해서 어찌 할꺼나?! 합니다
더운 날씨에 쉬엄 쉬엄 일상에 지장 없이 활동 하시옵소서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내둥이 작가님!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에 홀로 피어
외로운 자태로 임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그 꽃 향기로울 것도 같고,
바람도 싫었는지, 바라보는 이도 그러하겠지요
참 좋은 시향과 더불어 좋은 작품 감상합니다.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8월의 광복
일제의 만행을 생각하니 분통이 치밀어 오르지만,
새 역사를 다시 써야 하는 우리 모두의 몫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과 감사함을 잊지 마시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오늘은 민족의 갈망하던 나라를 찾은 기쁜 날입니다
호국 선열들의 피 맺힌 한으로 찾아온 광복의 날......
우리의 자자 손손 역사의 올 바른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언제나 모름지기 잊지안고 제겐 후원의 장을 열어 주시는
작가님께 마음 가득히 감사한 마음 태산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우애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