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처럼 봄처럼 세월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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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58회 작성일 16-08-16 20: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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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꽃처럼 봄처럼 세월처럼
워터루
꽃잎이 피어 났기에 지기도 하는가
꽃이지면 봄도 가고 계절도 가는가
세월을 허천나게 삼키며 살다가
세월 때문에 가야 된다면
꽃잎이 피고. 봄이 있고. 계절이 멈추면
세월속 허상(虛像) 맞추기가 아니라서
세월 못가면 나는 그곳으로
결코 안 갈텐데
알콩달콩 살다가 가야 되니까
섭섭 하구나
꽃이 지면,.봄이 가면. 세월 가면.
할수없이 내가 가야 한다니
어쩔수가 없구나
꽃이 지듯이
봄이 가듯이
세월이 강물따라
흘러서 가듯이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오늘 말복입니다 마음으로 보양식 삼계탕을 보내 드립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오월의 여왕 장미꽃이 아름답습니다
찬란한 영상시화로 주옥같은 시를 담으시어
열광적인 정열의 음원 속에 즐거운 감상 하고 갑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목민심서님의 댓글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무더운 여름에 방문을 주신
노고에 어찌 나의 수고를 견주 할수가
있겠습니까
이 매서운 더위가 식고
청초록 초산맛 같은 바람이
등줄기 옴팍 패인 마디마디에 맺힌
땀방울을 녹이면
아하
이제 가을인가?
아하
이제
더위가 죽었는가?
하겠지요
항상
건강함께 하십시요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말복이 딱 맞는듯 하옵니다 ㅎ
피부로 스미는 차가움이라니......
고운 영상 글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해피팔월애
목민심서님의 댓글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복이 지나면 한풀 더위도 꺾인다고 하니 반갑고
잊을만 하면 미웁게 반갑게 감성 깊게 방문주신
우정의/kgs7158 님
해피/ 팔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고
해피 9월에는 우리의 명절 추석이
기다리고 오고백과 풍성한 가을이
성큼 밀려 들지요
사람이 산다는것
항상
Happy..
Happy..Happy..이고
하지만
건강도 건강도 수시로
살펴야 하는것
건강
건강
건강도
함께 함께
함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저별이님의 댓글
저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시인님
아름다운 장미영상 잘 감상합니다
시심 너무 깊어 읽고 또 읽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목민심서님의 댓글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아하게 빚은 그림위에는
한아름 연꽃이 피었습니다
가냘프게 한줄기 실구름이
공기를 타고 감아도는 연두색
연못에는 한개씩 순서를 기다리는
여린 글귀가 떨어저서 핍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한개 한개 쪼록하게 피어날까요
모두가
저별이 작가님이 빚은 옥수에서
한땀 한땀 피어난
저의 수줍은 글귀 였답니다
감사하고
고마웁고
몸둘바 몰라하고
주섬주섬 둘러봐서
시원하게 마실 것 없지만은
마음에 놓여진 짙은 보라색빛
팥빙수 한 뚝배기만 한개 있으니
그것을 힘꼇 작가님을 향하여
송구합니다만
던집니다
작가님!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극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반갑습니다.
꽃처럼 봄처럼 세월처럼 을 읊으신
詩語와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장미와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작품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운작품에 잠시 머믈다 가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
목민심서님의 댓글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을 두고라도
지금에도 변함이 없는 마음을
늘 고운 마음으로 진솔되게
대글을 주셨다네
그렇게 추운 겨울에 시립도록
찾아준 고마움과
격려와 용기 주심을 기억합니다
캄캄한 밤 동편에서
초롱하게 빛나는 별하나
노란 연두색 세상인데
빨갛게 피어난 복사꽃
한개 처럼
가슴을 조용하게
파고 들어
앉았습니다
그 인연은
추억이고
그 사연들은
생생한
꿈이고 삶이고
그 계절은
화사하게
피어나는
나의
봄이라면
감사합니다
봄의꿈/영상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