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가을, 비 내리고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ㅡ 포토 예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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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25회 작성일 16-11-15 01: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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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떠나는 가을, 비 내리고 / 은영숙
겨울이 살금살금 전령을 보내고
발가벗은 나목이 하나 둘
바람의 몸살에 돌아서는 가을 그림자
호수에 드리운 하얀 구름 꽃
이별이 아쉬워 한 가닥 그림자 놓고
떠가는 물오리에 안부 놓고 가 네
을씨년스럽게 지나가는 바람
노란 은행잎에 하얀 서리의 선물
가슴 타는 붉은 단풍잎 흔들리는 아픔은
이별가로 춤추는 갈잎의 낙화
정든 님 안녕이라고, 뒤 돌아 보고 또 보고
밤새워 울며 가 네, 아! 가을이 가 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침엔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가을이 가기 싫다고
훌적훌적 울고 있었지요
밤에는 비 갠 하늘에 두둥실 슈퍼 문으로 하늘을 장식 하네요
예지선 작가님의 당선작에 또 우리 작가님의 아름다운 음원과
멋진 편집에 부족한 제가 습작을 해 봤습니다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을씨년스럽게 지나가는 바람
노란 은행잎에 하얀 서리의 선물
가슴 타는 붉은 단풍잎 흔들리는 아픔은
..........
어제는 비가 많이 왔지요. 비온 후
날씨가 더 을씨년 스럽네요. 이젠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 들 것 같습니다.
고운글 과 영상을 한참 기대다가 갑니다.
고운밤 되시와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오늘 아주대 건강검진 예약으로 딸과 함께 외출해 보니
가로수가 발가벗은 나목도 수없이 서 있고 흑장미의 고운 빨강을
불태우는 아름다움으로 거리를 누비는 마지막 가을의 정취로
서성이게 유혹하더이다
이곳도 비갠후 밤하늘엔 슈퍼문으로 남창에 불러주는
달빛에 마음 설레게 합니다
고운 댓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젠 정말 ,,,,우울증 생길만한날이었어여
파란 하늘빛은 모두 숨고 무겁고 칙칙한 회색의 하루,,
티비속으로만 탈출,,ㅎ 그린공항,,등 보고또보고,,^*^
제가 눈치가 없어서,,볼 수록 알아지는게 있드라고요
한번으론 택도 없는것이죠,,ㅎ 겨우 까만밤이오니 회색의 하루가 묻혀,,,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오늘 외출해 보니 겨울이 코앞에 온듯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제가 감기를 근 한달을 앓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인듯 합니다
시인님도 불편한 심신을 조심 하시옵소서
언제나 고운 걸음으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미소최추얼님의 댓글
미소최추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랜만에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 최추얼님
처음 뵈옵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제 공간에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가을의 끝자락 떨어지는 갈잎에 쓸쓸함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게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병원에는 무사히 다녀 오셨어요?
낙엽지고 비 내리는
늦 가을의 정취를 잘 그려내신
향기로운 영상시화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아쉬움을 남긴채
가을은 그렇게 떠나려 하네요
오늘 오후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공원길을 산책하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 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편히 주무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 큰딸과 함께 아주대 병원으로 건강검진 예약으로
외출하고 왔습니다
주님께서 보호해 주셔서 제가 지금까지 세브란스에서만
내시경을 27번을 했는데 이번에는 감기가 심해서 호흡 곤란으로
제가 조영술로 바꿔서 신청 했는데 척추 와 무릅 관절로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도하고 성호 긋고 들어 갔지요 주님께선
당신의 딸을 자알 지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뜻이 어데인지 싶어서 어제밤 늦게
작가님의 영상에 손을 대고 갔습니다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비실이라 귀가 해서 뻐더 버렸지만
이제 힘에 부처서 건강 검진도 외기러기는 힘들겠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배우자가 일일이 따라 다니는 것을 보니 부럽기도 했구요 ㅎㅎ
작가님! 늦은 밤입니다 어서 편한 쉼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여원 무궁토록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