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떠나는가 보다/반디화-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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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00회 작성일 16-11-18 20: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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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떠나는가 보다
반디화/최찬원
밤사이 내리던 비
동틀 무렵에 그치더니
새벽바람 한결 차갑다
입동을 알리는 전령사 앞에
옷깃을 여며도 냉기가 스며든다
이 강산 곱게 물들인 단풍
찬 서리에 숨 죽은걸
심술 바람 광란에
낙엽 뒹구는 소리
가을 서곡인 듯하다
늦더위에 밀리고 입동에 삼켜
반으로 토막 난 이 가을
그립고 아쉽지만 보내야 할
이별의 순간인가보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바쁘고, 지친 오늘 이지만,
가끔은 저 푸른 창공의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끝없이 파란 하늘,
우리의 어린 시절 꿈을 영글게 해주던 그 하늘을...
시인님 찾아주신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허접한 것 하나 두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효 ....또 이렇게 고마울 수 가요..
졸 한 저의 글 ..아름다운 시화로 힘들여
편집 하셔서 올려주심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배풀음 가득 주시옵는
천지강산 영상 작가 님!!!
이 후의 늘 잊지않고 간직하렵니다
벌써 주말이옵네요
편안한 주말 즐거움으로 가득 하세요
고맙습니다
작가 님 예^&^.........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가을을 붙잡고있어요 ㅎ
고운작품 감사합니다 비오는 11월,,멋진 밤입니다 ㅎ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곱게 꾸며주신 천지강산 작가 님의
영상에 머물어주심 감사 드립니다
평안한 오후 되시어요 님............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동이 지났는데 날이 포근했습니다
오늘 가을비가 내리면 쌀쌀해지겠지요.
낙엽도 아쉽게 쓸쓸한 작별을 하는데 저도 슬프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반디화님의 댓글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재 다능 하옵신
예향박소정 작가 님....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심 감사 드립니다
입동이 지났어도 주말의 날씨가 아주 포근하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작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