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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 슬픈 이별 / 은영숙 ㅡ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808회 작성일 16-11-18 20:25

본문


 

 단풍잎 슬픈 이별 / 은영숙 

  
 창문을 타고 흐르는 가을비 
 흩날리는 갈꽃 가지에 매달린 잎새 하나 
 비바람 살랑이며 처적 처적 울고 
  
 멍울진 상처 창문에 물방울 그림으로 
 가을을 이별하는 슬픈 눈물처럼 
 내 창가에 앉아 갈잎 시를 쓴다 
  
 낙숫물 떨어지는 연주곡 구슬퍼 
 겨울에 빼앗기는 가을 아씨 가슴으로 우는 눈물 
 다음을 기약하는 애잔한 단풍잎 엽서 
  
 잘 있어 잘 가오 주룩주룩 남겨진 흔적 
 소복소복 뒹구는 하소 강물에 떠가는 부초 되어 
 울며가는 이별 아쉬워, 홀로 남겨진 나는?!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환우는 좀 어떠신지요?
많이 걱정 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아름답게 담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무실력인 제가 그리움 안고 습작 했습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봉합 수술 완치의 행복 주시도록
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신의 은총 속에 쾌유의 기쁨 되시도록
소망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가을이 비따라 가는가봅니다
붉은눈물 뚝뚝 흘리며..
아아 가을은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가을을 보내지아니했습니다 ㅎ
이 가슴에 품고있어요

고맙습니다 고운 영상 글 음악까지...해피가을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일착으로 오시는 부지런한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큐피트화살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시월 마지막 밤엔 이곡 못 들었는데
여기서 들으니 좋습니다
한창 아름다운 가을이 큐피트님 영상안에 다 있네요
고운 영상과 음원의 빠져 봅니다
단풍잎 슬픈 이별 왠지 코 끝이 찡해집니다
아직은 가을이가 좀 남은거 같지만
수북히 쌓인 낙엽들은 마음 한켠으론
안타깝고 아쉽고 허전하고
올도 가는구나 싶어 좀 울적도 해지더라구여
참 만추의 어울리는 와닿는 글 주셨습니다
감성이 아름답고 마음이 고우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의 편히 쉬어 갑니다
시인님 주말 즐겁게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오마낫! 우리 샘님이시네 반갑고 반가운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가을이 다 가기전에 큐피트화살 작가님께서
귀국 하셨으면 하고 염원 했답니다
내 마음 해아리시고 음악도 삽입 하셨나 봐요

우리 샘님 이렇게 고운 글로 사랑을 주시니
만추의 가을이 제 가슴엔 추억의 보고 같은 그리움으로
기억 됩니다

바쁘신 틈을 내시고 이 제자의 발 걸음에 영양분을
가득 담아주시고 장문의 엔돌으핀 생성 주시어 키가 조금
자란듯 합니다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우리 샘님 ♥♥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잎 슬픈 이별 ~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아야겠지요~ㅎ

야심한 밤 낙숫물 떨어지는 연주곡 소리가 너무 구슬프서
잠못들게 합니다. 주옥같은 시향과 격조높은 영상에
즐감하고갑니다. 고운밤 되시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늦은 밤까지 시말 마실 오시니 마님께 쫏겨 나실까 두렵습니다
언제나 고운 글로 살갑게 격려 주시어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작가님1 감사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니!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비 오는 밤길에 단풍잎도 이별을 고합니다
요즘 온동네 물든 잎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만,
비 내리 밤이 왠지 쓸쓸해집니다
멋진영상과 멋진 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편한 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소정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람에 흩 날리는 가을산을 바라보면
아련한 추억속을 맴돌고  돌아보는 적막 속에
누시울 적셔 봅니다

잊지 안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히요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10月의 마지막`밤"이~어느덧 지나고..
 막`가을의 落葉도 져물어가는,初入`겨울..
"큐피트화살"任의 고운映像에,擔으신 詩香이..
"홀로`남겨진 나는?!"이라고,獨白하시는 "殷"님..
 엊`그제 "수원`聖빈센트病院"에,다녀가셨군如!
"카돌맄`聖徒"이시니~"서울"에서,"水原"까지..
"水原"에 居하는 本人도,愛用하는 病院임돠..
"殷"님!&"큐피트"任!아프지`마시고,安寧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영 하셨습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가을을 차암 좋아 하는데 이리 빨리 가니까
너무 서운 하답니다
가을은 왠지 쓸쓸하고 가슴 시리는 계절입니다

수원에 사시는 군요  저는 용인 수지 쪽입니다
아주대학으로 검진을 갑니다 저는 주로 강남 세브란스에
20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고운 걸음 고운글로 신경 써 주시어
감사 하오며 행복으로 받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
안박사님!

민화아저씨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큐피트 화살 영상 작가님 천사의 나팔 작가님 오랜만에 닉을 대하니 반갑습니다
향상 행운과 행복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고운작품 즐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화아저씨님
와아! 방가 반가운 우리 작가님!
많이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너무나도 오랫만에 뵈옵니다

세월은 무상하여 벌써 한해가 가고 다시
아름답던 가을도 우리 곁을 떠나려 합니다

잊지안고 부족한 제 공간에 찾아 주시니 감게 무량 하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민화아저씨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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