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볼때기 - 秋影塔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주 볼때기 -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41회 작성일 16-11-24 14:32

본문




추천0

댓글목록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주 볼때기 - 秋影塔

 
그 여자의 볼때기에는 메주가,
모습 숨긴 메주가 살짝 엿보인다
앞에서 보면 아닌 듯하지만,
그러나 옆 모습에서는 감출 수 없다

 
메주라 하면 삶은 콩을 빻아서 썩히는 것인데
민초들의 애환이 서리꽃으로 피는 것인데,

 
아, 자세히 보면
그 여자의 메주 볼때기엔 욕심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서 빼걱, 빼걱, 백억, 돈 부르는
소리가,
볼때기 피리 소리로 날 것만 같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우리 고유의 간장을 담는 메주가 감미로운 음원 속에
울려 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속에 시인 추 영탑님의 주옥 같은 시에
은유적으로 등장된 여인의 과욕으로 점철된 걱정스런
순리를 피력한 명 시에 한 표 올리고 갑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천지강산 작가님!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구, 천지강산님! 제 주특기는 언제나
늦게 도착하는 것뿐인데, 이런 못난 글도
천지강산님의 영상 속에 들어가니
글이 되긴 되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국이 어수선하고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어떤 여인의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본 낙서 같은 글!

볼때기의 두툼한 살도 이제 생각하니
메주처럼 손으로 주물러 만든 듯, 성형으로
재개발한 인공 볼때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미스터리는 푸른집으로 통한다! ㅎㅎ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영상도 독특하고 참신하여
기분 짱입니다. ㅎㅎ
행복하고 알찬 앞 날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은영숙 시인님!
방갑고 방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ㅎㅎ

시인님께서 世評을 멋지게 해 주시니
한결 보람을 느낍니다.

시인님께 푸른집 ‘프리패스’ 권을 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주 볼때기
우선 구수하지요
장을 만드는 메주 볼때기
측면에서도 정면에서도
아주 토속이지요
왠지
부의 상징인가요
배가 부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시골 흙벽 바른 방에 퀴퀴하면서도
정겨운 메주 냄새, 맡아 보셨지요?
 
어려운 세상에 혼자 배부르고 싶어하는
메주볼때기가 대한민국엔 분명 있습니다.
63층 꼭대기에서 떨어진 메주처럼,
기 못펴는 메주볼때기.... 그래도 멤생이(염소)
처럼 앞발로 버티고 있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 영상 작가님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착한 마음은 작은 상처도 아파하지만 아물고 아물면 그윽한 가슴
달콤함이 사라져도 믿고 기다리는 그마음의 빛이 있어 좋습니다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 시 감상 잘했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신광진 시인님!

천지강산님의 영상시화에 찾아오셔서
기쁩니다. 대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산님 안녕하세요
메주를 보니 고향 부모님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메주콩을 가마솥에 한솥 삶고 메주 만들어 띄웠는데
요새는 메주도 사면되고, 된장도 고추장도 김치도 다 사먹는 좋은 시절이네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따스한 밤 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골에 사신 적이 있으신 모양이군요.

곰팡내 나는 메주지만 우리 조상님들의
빛나는 음식문화의 한 축이랄 수 있는
메주가 어쩌다, 여기까지 등장했는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지강산님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시 제목부터~독특하네요~ㅎㅎ

네~^^
리얼하게 표현하시는 시인님의 시향이 담긴...
영상시화로 감사히 머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님! 또 빕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엔 볼때기도 메주처럼 주물럭거려서
만든다지요?

님의 볼님은 누가 뭐래도 자연산이실
테니(ㅎㅎ) 아름다우시겠지만,
누군가의 볼때기는 아무래도 手作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ㅎㅎ

돈이야 국민들이 낸 세금 얼마든지
있겠다, 권력있겠다.
권불 십년이라더니 하루 아침에
무너지더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십시요. 은영숙시인님, 목민심서님,신광진 시인님, 예향 시인님, 리앙 영상시화작가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메주하면 청국장 구수한 맛이..예전에는 만들어 먹기도 했지요
지금 시절은 그런 구수한 맛이 다 사라졌죠...~고맙습니다.
리앙님  제목이 정말 독특해서 만들어 봤는데..추영탑 시인님이 아마 최순실씨 비꼬운듯 ㅎㅎ..
누추한 곳을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메주볼때기보다는 ‘천지강산’ 이라는
시가 있다면 훨씬 더 좋을 듯싶은데···

못쓰는 글이지만 영상이 아름다우면 열 배는
더 돋보인다는 걸 느꼈습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otal 17,428건 25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928
운산 시집 댓글+ 7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11-29
492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1-29
4926 geawo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1-29
492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1-29
492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1-29
492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1-29
4922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1-29
4921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1-29
4920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9
4919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1-29
491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1-29
49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1-29
4916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1-29
49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1-28
49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1-28
4913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1-28
4912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11-28
4911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1-28
491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28
490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1-28
4908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1-28
490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1-28
490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11-28
490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1-28
490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1-28
4903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1-28
4902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11-28
49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1-27
49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11-27
4899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1-27
489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1-27
48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1-27
4896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1-27
4895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1-27
48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1-27
489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11-27
4892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1-27
489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1-26
489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26
4889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11-26
4888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1-26
488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1-26
488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1-26
4885
빙글빙글 댓글+ 3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1-26
4884 우남/전혜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1-26
4883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1-26
488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1-26
4881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1-26
488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1-26
4879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1-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