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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허 / 은녕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ㅡ포토 헤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87회 작성일 16-11-27 14:45

본문

    공허 / 은영숙 영롱한 환상 머무는 그림자 하나 저 산 너머 열린 하늘가 그대 생각 속에 아스라한 달무리 안고 삶의 몸부림 신음하는 갈망 아픔이여 아려오는 헛헛한 공허 낙엽처럼 뒹굴고 내 몸 감싸는 바람, 눈보라처럼 을씨년스럽다 정적으로 감도는 메아리 그리움의 별빛은 앵두 빛 웃음 띤 살가운 희열의 추억 슬픔은 안개처럼 덮고 회상의 발걸음에 초롱 한 눈 빛 기다림에 지친 저 하늘 멀리, 그대 숨결 소 롯 이 한 땀 한 땀 수놓는 밤, 꿈엔들 어떠리...... 오소서! 내 곁 에...... 맨발로 마중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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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허/ 은영숙


영롱한 환상 머무는 그림자 하나
저 산 너머 열린 하늘가
그대 생각 속에 아스라한 달무리 안고
 
삶의 몸부림 신음하는 갈망 아픔이여
아려오는 헛헛한 공허 낙엽처럼 뒹굴고
내 몸 감싸는 바람, 눈보라처럼 을씨년스럽다
 
정적으로 감도는 메아리 그리움의 별빛은
앵두 빛 웃음 띤 살가운 희열의 추억
슬픔은 안개처럼 덮고 회상의 발걸음에 초롱 한 눈 빛
 
기다림에 지친 저 하늘 멀리, 그대 숨결 소 롯 이
한 땀 한 땀 수놓는 밤, 꿈엔들 어떠리......
오소서! 내 곁 에...... 맨발로 마중 하리니!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소화데레사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방방 곡곡의 산야 마다 거리마다  만홍의
찬란한 가을의 단풍꽃도 이제 겨울 손님에게 내어 주고
쓸쓸히 낙옆 되어 뒹굴고 겨울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아름답게 채색 된 고궁의 추억의 미련 아쉬움에 젖어
혜라 작가님의 포토에 우리 작가님의 멋스러운 편집으로
담아내신 소중한 작품 이곳으로 모셔다가 습작 해 봤습니다

정성을 다해 담아오신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두 작가님!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 마다 신의 은총 함께 하시도록 기원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시 향기와 서울에 밤인가요
구수한 음원이 넘실 춤추는 밤입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시고
좋은 내일 하십시요 쉬다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어서 오세요 목민심서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금년도 끝자락에서 손사레를 흔들려고
세월의 마차를 탑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정겹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건 휴일 되시옵소서
워터루 작가 시인님!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적으로 감도는 메아리 그리움의 별빛은
앵두 빛 웃음 띤 살가운 희열의 추억
슬픔은 안개처럼 덮고 회상의 발걸음에 초롱 한 눈 빛"~

초겨울에 공허함이 몰려오네요.
세월 빠릅니다. 이 달도 마지막 휴일이네요
아름다운 영상과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밤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강산 작가님!
오늘 휴일 자알 보내 셨습니까?

11월의 차가운 강변길 휘황한 부릿지의 불빛 에 어리는
물비늘의 아련한 서울의 밤 거리......
추억에 우는 연인들의  정서에 젖어 봅니다 ㅎㅎ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이곳에서 다시 인사 드립니다
이제 건강 회복은 하셨는지요

"공허"
애잔한 시향  감상 합니다
감성적인 글을 보면서
왠지 저도 공허감을
느끼는  밤입니다
십일월도 달랑 삼일 남았습니다
유슈와 같은 세월이 허무하기만 합니다
년말이 돌아 오니
그냥 마음도 바쁘게 느껴지네요
감기가 극성을 부립니다
저도 감기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내일은 손주녀석들 돌봐주러 가야 합니다

좋은 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구요
편안히 주무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갑습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 주셔서 이곳에 서툴지만
또 습작 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한 번 감기 들으니까 백약이 무효랍니다
대학 병원 약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고생을 합니다
낼 따님 댁에 가시면 손주를 보면 좋고 즐겁지만
안 보면 더 좋드라 ㅎㅎ 이런 말이 있듯이 고생 하시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건강하게 다녀 오시고 엔돌핀의 보고로 즐기시고 오십시요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BY나비가 상큼한나비로 닉네임을 바꾸었습니다
시인님마음에드시는지요
멋진작품 예쁜시어에 다녀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 나비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멋이 있어요
언제나 시들지 않는 꽃  아니 에머랄드 처럼 ......
생기 발랄한 고운 이름이에요  갈채를 보냅니다

하는 일 마다 성취 도시리라  축복의 이름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많이 많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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