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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핀 동백곷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92회 작성일 16-12-14 00:46

본문

    눈 속에 핀 동백꽃 / 은영숙 순백의 겨울꽃 가지마다 설국이다 뒤 돌아 세월의 강산 앞에 서본다 구세군 냄비가 풍성 하던 어느 성탄절 대학병원 시한부 이별의 아픈 기억 수은등 졸고 있는 정원 선홍색 각혈 흰 눈 속에 얼룩진 눈물의 동백꽃 지울 수 없는 한 생애의 상처의 흔적 꽃술 안고 입맞춤 눈가에 이슬 맺히고 그대여 내 가슴에 안겨 주고 간 선홍색 꽃잎 함박 눈 곱게 앉은 나목 위에 함초롬히 고개 내민 붉은 동백 발걸음 멈추고 다시 한 번 안아 본다 눈꽃 속의 동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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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눈 속에 핀 동백꽃 / 은영숙
 
 
 순백의 겨울꽃 가지마다 설국이다
 뒤 돌아 세월의 강산 앞에 서본다
 구세군 냄비가 풍성 하던 어느 성탄절
 
 대학병원 시한부 이별의 아픈 기억
 수은등 졸고 있는 정원 선홍색 각혈
 흰 눈 속에 얼룩진 눈물의 동백꽃
 
 지울 수 없는 한 생애의 상처의 흔적
 꽃술 안고 입맞춤 눈가에 이슬 맺히고
 그대여 내 가슴에 안겨 주고 간 선홍색 꽃잎
 
 함박 눈 곱게 앉은 나목 위에
 함초롬히 고개 내민 붉은 동백
 발걸음 멈추고 다시 한 번 안아 본다
 눈꽃 속의 동백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물가에아이 방장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포토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작가님! 아름답게 담으시고 멋지게
편집 하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고 시작도 없는 사랑의 미로여~~~~~~~~~~~~~~~~~
고운 영상글 용필오래비의 노래까지
자알 감상하고갑니다,,이터너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고 높은 허공에서 함박눈 쏟아지는데,
마치 허공이 함께 내려오는 듯합니다.

동백꽃 피어있다면 눈꽃도 함께 피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함박눈 맞아본지가 언제였을까?
기억을 뒤져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만 쓰시는 은영숙 시인님!
그리고 환상을 뛰어넘는 영상을 만드시는
소화테레사 님께 안부 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글은 저에겐 아픈 기억의 슬픈 사연의 글입니다
눈 내리는 겨울엔 제겐 지울 수 없는 슬픈 상처로
각인 된 눈물의 역사가 남아 있습니다

소복하게 덮힌 눈꽃 위에 토해 내던 선홍색
눈물의 각혈 ......그곳에 얼굴을 파 묻고 싶었던 그 날 ......
그로서 단절된삶의 역사 앞에 다시 아픔을 느끼면서
소화 데레사 작가님의 애틋한 영상에 글을 올려 봤습니다

멀리 이곳 까지 오셔서 고운 댓글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12월 마무리 하시고 다복한 새해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눈꽃속에 핀 겨울 꽃 !
참으로 향기로운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고운 시인님의 글 덕분에
멋진영상시화가  되었습니다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 하셔야 해요
또 뵙도록 해요 시인님

고운 댓글 남기신 
추영탑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과찬의 말씀에 어리둥절 합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데레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 들었습니다
강원도에는 눈폭탄이라지요
겨울은 겨울 대로 눈을 되게 좋아 합니다
하얀 눈밭에 뒹글고 싶어진답니다 ㅎㅎ
아직도 철이 없는 가 봐요 ㅎㅎ

좋은 작품 주셔서 감사하며 안심하고 작가님 작품은 신바람 나거든요
세월이 너무 가버려서 서러워요 ......
이번 송년회도 우수회원으로 세번째로 올라 있드만
우산 선물은 택배 받았지만 상장도 못 받았지요 참석자만 주던데요 ㅎㅎ

우리 작가님께서도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고운 댓글 주시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추영탑님은 글도 잘 쓰시고 퍽 따뜻한 분 같애요
나주에 사신다고 하드라구요

편한 쉼 하시옵소서 국가와 국민이 힘든 상항이라
너무 속 상해요
사랑 합니다 영원 영원 무궁 토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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