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여 다시 묻노라/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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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835회 작성일 17-01-11 13: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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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이여 다시 묻노라
은영숙
해는 또 가고 또 가는 데
도돌이표 음표 위에 올려놓고
오선지에 그려보면 다시 올까?
하얀 국화 송이송이 눈꽃으로 피고
몽돌에 수놓아 불러보는 사유 깊은 너와 나
물소리 현을 치는 바람의 슬픈 그리움은
허기진 영혼의 슬픈 장송곡, 이별의 그 날
국화 꽃 송이마다 시름 많았던 너의 무거운 짐
여윈 목마름에 눈물로 채우는 마지막 사랑
벗이여! 다시 묻노라 국화꽃 즈려 밟고
돌아 올순 없는가, 묵화 치는 긴긴 겨울밤
꿈을 안고 기억의 흔적에 도돌이표 시를 쓰면서!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가슴 -----법정스님
사랑과 믿음은
인간의 가슴에서 온다
인간의 머리에서 오는 것은
지극히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다
인간의 머리는 늘 따지고 의심한다
그러나 가슴은 무조건 받아들인다
열린 가슴으로 사랑할 때
그 믿음과 사랑은 진실한 것이며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인간의 신뢰와 성실도 가슴에서 온다.//
허접한 영상에 잠시 쉬어가는
고운님들께 감사를 놓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총 막라된 영상시화로
제 부족한 시를 담으시고 귀하고 귀하신 법정 스님의
귀한 말씀 까지 수록 해 주시어 가슴 모아 봅니다
사정이 있어서 댓글이 늦어서 송구 합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님!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문 태그소스가 다음 블로그나 카페에서는 닉네임이 알아서 잘 나오는데
이 홈은 싸이트가 달라 안나오는 듯 합니다.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영상위에 소롯이 그려진 은영숙/시인님의 시 향기가
천상의 조화를 이루면서 참 아름답다를 감탄해 합니다
좋은 오늘 되시고 두분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목민심서님 바쁘실텐데 불구하고
은영숙 시인님과 함께 나누어주시고 고운흔적주신
심서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시간 고운밤되시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안녕 하십니까? 언제나 반가운 우리 작가님!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하오며 천지강산 작가님의 아름다운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번을 물어도
백 한 번을 물어도
그 대답은 매 한가지라네
천 번을 물어본 후에 하는
대답과 똑 같다네,
그 것이
사랑이라고는
차마 말하지 못하지만...-
잘 읽고 갑니다. ㅎㅎ
*^^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시인님 어서오세요. 꾸벅 시인님은 늘 댓글도 시적이고
백번 백 한 번..ㅎㅎ
구구절절 옳은 말씀을 주셔서 감탄합니다.
하루 마감하는 낙조 저녁에 고운 흔적에 행복을 놓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깍 듯한 예절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우리 동네 젊은 오빠님!
이 밤도 이곳에서 뵈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천지강산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살펴 가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먹먹하네요~^^
은영숙 시인님의 구구절절한 시향을~^^
천지강산님께서~잠재적인 감성까지~끌어 당기는 듯한...
아름답게 꾸며주신 영상시화로~^^
한참이나 넋을 놓고서~감사히 머뭅니다~^*^
그리고 모셔 갈께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어서오세요. 리앙님
최근 시인님의 가장 가까운 벗을 멀리 보내셨나봐요.
인간의 삶을 게절로 비유하여 ...봄에 비가와서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 모진풍파 걲다가 찬바람맞고
한 마리 새로 승화되어 보내 드리는 장면으로 연출을 해봤어요.
에구..
잠재적 감성까지씩이나..이것 저것 대충 맞춘 것인데 과찬을...속으로
욕하는 것은 아니겠죠..ㅎㅎ..저녁 남은 시간 몽순이와 행복하게 보내셔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천지 강산 작가님께서 탁월한
감성으로 어울리는 음원과 성심을 다 해서 올려 주시었습니다
우리 리앙 작가님께서 이렇게 고운 걸음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일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상중이라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건강이 염려됩니다.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리고 평실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늦은밤 안부놓습니다. 시인님이 다녀가니 시마을이 다시
활기를 찾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천지강산님!
두분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천지강산님과는 새해들어
처음 인사드리는거 같습니다
우리 은영숙 시인님을 이렇게 아껴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세월호의 영혼들을 달래는
은 시인님의 감성 깊은 시향이
참으로 가슴이 아려 옵니다
멋진 영상 시화에
음원도 님의 침묵 애절합니다
음원 선곡도 쎈스있게
잘 하셨습니다
날로 발전하시는 매끄러운 영상
그 이름도 대단 하신 천지강산님의
작품 감상 하기에 좋습니다
그런데요
왜 음원이 중간에 끊기는지요?
아쉽다면 요것이...
두분 덕분에 멋진 영상시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테레사님 어서오세요. 그렇치요 새해들어서
첨 뵙는 것 같습니다. 새해는 못다한 꿈 꼭
이루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누추한 영상에 고운걸음으로 은영숙 시인님의 향과
영상을 함께 해주시어 감사를 놓습니다.
포근한 밤 되십시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월도 벌써 중반으로 갑니다
한해의 소원은 각자 다르겠지만
보다 더 웃고 더 많은 기쁨이있는 나날
어제보단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더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풀피리 시인님 누추한 영상에
고운 흔적을 주셔서 새해는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빕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 영상작가님 안녕하세요?
멋진영상시화 한동안 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머물어 봅니다,
생생한 화면에,,
좋은 음원에...
거기 또한 은영숙시인님의 시까지....너무 조화로운 영상시화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작가님들..
항상 건강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항상 멋진 연출을 해주신 영상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고운흔적 주신 큐피트화살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놓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 깜짝 놀랬습니다
닉네임도 아닌 이름이 양 옆에 하트 호위병을 대동하고
번쩍거리니 ---잘못 방문했나 했죠 ? 차라리 닉네임으로
올라오면 좋을것 같읍니다 조금은 당황했답니다
♧님의 영상과 글을 좋아해서 들리곤 했습니다
丁酉年에도 많은 수고 하시고 기대도합니다
感謝합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부님 어서오세요. 원래 닉네임이 나오는 프레임 소스인데
다음 카페나 블로그에는 잘 나오는데 이 게시판은
닉네임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부님도 새해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고운흔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