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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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03회 작성일 17-01-19 14: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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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선생님의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에 겨울이 전혀 춥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영상에 제 시가 더욱 빛이 납니다.
가족과 포근한 겨울날 되세요. 항상 건강을~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작동시- 고모 집 찾아가기
정민기(책벌레)
주소와 연락처만 가지고
집을 찾는 택배 아저씨처럼
고모 집을 찾는다
주소에 적힌 대로
찾아가 보니
커다란 큐브 같은
아파트가 몇 채나 있었다
예전에는 햇볕이 반쯤 들어오는
반 지하방에서 살았었는데,
처음에는 잘못 찾아왔나 싶었다
아파트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고모가
손짓하며 날 불렀다
나는 고모한테
아빠가 갖다 주라고 한
선물을 주면서
―이옥용 님, 택배 왔습니다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내리는 영상에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