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랑 앞에서 / 김 궁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19회 작성일 17-01-27 03:18본문
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아!
내 사람아!
너의 사랑 앞에 서 있는 나....
...
김궁원 시인님...
참으로 가슴 깊이 와 닿은 고운 시향...
감사드립니다.
저 리앙이...
영상 배경음은 가요는 넣지 않는데...
요즘 같은 날이면...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을 배경음으로 하였습니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교롭게도... 이 자리가...
푸념아닌 넋두리를...하게 되었네요.
사실 요즘...
하는 일 다 접고서...
저희 강아지일로...
이 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검사 받으러 다닌다고....
그런데 검사 과정중....
뜻밖에도 지정병원에서 발견을 못했던 유선종양암을 발견....ㅜ.ㅜ
그 엉터리 같은 병원때문에.......
저희 강아지가 폐까지...전이가 되었다는 다른 병원 의사선생님의 소견...
좀더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다른 장기까지 전이가 되었는지...
CT와 MRI 찍어 보라는 말씀에...
다음주에...CT와 MRI 을 큰 병원에 예약을 잡아놓고서...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는 저 리앙이...
답답함에..오늘 이곳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이번 구정설도...집에를 못가게 되어..
부모가 중요하냐...강아지가 중요하냐..등등..비교를 하며 핀잔을 주는 언니가..
얄밉지만...
4년째..부모님을 뵙지 못한 불효딸입니다...
하지만...
아픈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
아니 맡길 수가 없어서...
이유아닌 핑계가 되어버렸네요...
그만큼 제게는 제 생에 일부가 되어버린...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때론 병치례로 지칠때도 있고...
한숨과 함께...돈 없다면 키우질 못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제는...
살릴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다 하겠다는 간절한 소망인데.....
어찌...이렇게 빨리....
아직...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ㅜ.ㅜ
어찌하면 좋을 지.....ㅜ.ㅜ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힘든 수술을 네번이나...
잘 견디어 주었던...우리 아기가...
이젠 힘들어 합니다...ㅜ.ㅜ
소변도 여기저기.....ㅜ.ㅜ
사료도 먹지 못하고..
겨우 한스푼식 떠 먹인 흰죽을...조금....
김궁원님의 댓글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영상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힘을 내세요...
크나큰 사랑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배경 음이 제 컴에는 안들리네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그..제가 어제 많이 힘들었나봅니다~ㅎㅎ
김궁원 시인님~^^
참으로 그리움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향이...
저 리앙이 마음을 흔들려 놓았나봅니다~^^
다시금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배경음이 안들리신다구요~?
저는 잘 들리는데...아쉽네요~^^
김궁원 시인님~^^
거듭 감사함을 전하구요~^^
뜻깊은 구정설 되시구요~^^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이렇게 뵈오니 반갑고 반갑습니다
너무 아파 하시지 마십시요 작가님! 운명이라면
피하기 힘든답니다 힘내세요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힘든상항에서도 이토록 아름답게 빚으신
고운 작품에 갈채를 보냅니다
김궁원 시인님의 주옥 같은 시와 감성 넘치는 음악에
발걸음 멈춰 서서 또 보고 또 보고 폭 빠젔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설 명절 힘내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만사 형통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장 힘들 때...찾아온 생후 3개월 아주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올해들어 12살인데...
무늬만 여자이지..
아주 영리하고 인가가 많은 애교쟁이죠...
잘 되겟지요...
미리 속단하고 마음아파하는 저를 바라보는 우리 아기 눈빛이...
저를 다독여 주는 듯해서 더 눈물이 납니다...
잘 되겟지요...
모두가 다 오진이라고....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뜻깊은 구정설 되시구요~^^
함께 해주셔서 많이 위로가 됩니다~^*^
늘~건강하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