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의 대화 / 은영숙 ㅡ 영상 은빛조약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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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68회 작성일 17-02-23 15:00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달의 대화 / 은영숙
먼 산에 잔설이 하얀 치마 너울 쓰고
기러기 울음 능선에 멍울진 밤
쪽빛 하늘에 나신으로 유영하는
고깔 쓴 흰 구름
고요의 바람타고 정적의 뜨 락 에
허기진 꿈을 접고 새벽으로 고개 넘는
벗겨진 배고픈 달은
세월 따라 가버린 그리움의 여백인가
꽃등 걸고 행간의 연서 안고 기다림의 안부
휘영청 달빛 넘실거리는 창가에
성글한 이른 봄의 새벽달의 꿈 젖은 대화
빛바랜 연분홍 가슴, 깜박이는 별빛의 포옹
바람이 업고 가네, 눈물이 울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빛조약돌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이곳은 아직도 겨울의 잔해가 남았습니다
그곳은 따스한 봄빛 가득 하십니까?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마다 행운과 즐거움이 가득 하시옵소서!~~^^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많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지금 집에 계시는지요... 병원에 계시는지요 ?
이제 봄이 오는데 봄처럼 싱그럽게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운차리시고 건강 회복시길 바랍니다
제 마음도 울적해집니다
저희 할머니도, 친정 어머니도, 조금 앓다가 가셨답니다
약도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소정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너무 많이 아파서 죽을 맛이에요 너무 추워서 병원 예약을
3개월을 연기 했더니 약도 다 떨어지고 딸이 널스라
집에서 링거에 약에 영양제에 놓아도 종일토록 방콕 신세에
살맛 없네요 나이 먹으면 곧 죽을 것 같아요 미련은 없지만......
잠자듯이 조용히 눈 감았으면 한답니다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히요 ♥♥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설이 남은 감나무에 새별달과 대화하고 싶은 하루네요.
정성이 가득담긴 글과 시향
세월 따라 가버린 그리움의 여백인가 ///
늦은 시간에 잘보고 갑니다 ..
혹...시인님은 어디아픈신가요?
봄이 왔는데...얼릉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네에! 약 10여일전부터 위장에 문제가 생겨
죽을 만큼 앓고 있답니다
먹지도 못하고 쇠진해서 창시방 벗들에겐 댓글도 쓰지 못했습니다
종일토록 방콕 신세라 글도 쓰지 못하고 많이 힘들고 있습니다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님!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새벽에 하늘을 볼때 달이 눈에 띌때는 너무 반가와요,,그저 감탄말밖에..아..!
이렇개 고운영상속에 달을 넣고 글을 넣어주시니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반겨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소리에 일찍 잠 깨어
오순도순 대화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 하나 옆에 있다면 등 시리지 않을
겁니다.
조곤조곤 말씨름이라 할지라도...ㅎㅎ
은빛조약돌님과 은영숙 시인님께 감사드리고
여기 모이신 박소정님, 천지강산님!
kgs7158님!
모두 복 받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젊은 오빠님! 방가 반갑습니다
저를 대변 해 주시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