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 피는 봄 / 은영숙 ㅡ 포토 j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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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08회 작성일 17-03-09 18:11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 꽃 피는 봄 / 은영숙
산 능선 병풍처럼 들러리 서고
심산유곡의 현을 치는 물소리
바람의 장단에 봄을 먹는 노란 기지개
산사를 바라보며 꽃 가슴 열고
팔 벌려 사유안고 웃음 머금는
자분자분 꽃망울 터트린 산 수 유 꽃가지
산새 울음 산 숲을 누비는 메아리
향기 짙은 산 수 유 행인들의 발목 붙들고
연초록 이파리 손을 내미는 산세가 수려하다
훠이훠이 찾아온 벌 나비들의 광란
나신으로 꽃술에 혀 고부라진 빗장 풀고
옷고름 풀어주는 밤새워 합궁, 안고 안기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제는 이곳에 눈이 살짝 뿌렸는데 오늘은 봄빛이 찬연 합니다
노랗게 핀 산수유꽃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수유 꽃이 화사하게 만개를 했네요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재희님 포토가 참 좋습니다
이틀전엔 아침에 일어났는데 때아니게
눈이 살짝 내렸더라구여 근데 금방 어느새 사라졌다는...
그래 이제 봄은 봄이구나 싶었습니다
아파트의 꽃 나무들도 꽃몽우리가 커져만 가고
바람도 점차 매섭지 않은 봄이 느껴지는 바람인거 같아요
꽃피고 새울날도 머지않은거 같습니당
산수유 풍경이랑 조화로운
고운글 주셨네요 좋은 음원이랑 편안히 감상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시인님
어여 몸이 좋아지셔서 식사도 잘하시고
기운 차리셔서 행복한 봄 되시기만 바랄뿐입니다
힘들게 넘 무리 마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와아! 이분이 내가 배웠던 스승님이신가요?
뵙고 싶어서 병 나버렸는디요 !! 이밤에 기쁨의 눈물 한 바가지 흘렸답니다 ㅎㅎㅎ
방가 반갑습니다
어젠 병원에서 귀갓길에 하얀 눈발이 찻창을 스쳐 가며
오늘은 우리 샘님 오시리라 소식이라고 전해 주더이다
예쁜 모습의 우리 샘님 꿈에도 만나 뵈었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부족한 제자를 잊지 안고 찾아 주시고
고운 글로 사랑 주시어 눈시울 적셔 줍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 ,,고운작품 즐감하고갑니다 해피 3월애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행복한 거 맞네요
그렇지요
긍적적인 생각이
마음을 바꾸지 않을까요
기쁨으로 채워지는
하루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맞습니다 긍정의 마인드가 행복을 가저 오는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명랑한 성격이었는데 세월이
표정을 만드는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잘 웃는 편이에요 ㅎㅎ
잊지안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시인님! ~~^^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곧 산수유 피어나는 봄이 오겠네요...
몇년전인가 산수유 마을에 동생과 함께 다녀온적이 있는데..
정말 산수유가 흐드러졌더라고요..
사진에 담아도...
저렇게 멋지게 나오진 않던데...
노란색이 짙어서..
웬만하면 영상에 올려도 글씨가 드러나지 않기에...
멋진 영상 머물어 갑니다...
천사님 다녀가셨네요..
은영숙시인님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많이도 행복하신 우리 시인님이시죠?
올해는 제발..
아프신거 다 허공중에 뿌려버리시고..
건강하시기만을 기도 할께요...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동봉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같은 하늘아래에 계시니 행복 하답니다
제가 복이 많은것 같습니다
여러 시간동안 실갱이를 했지요 글씨 색깔을 골라서 해 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애 먹었는데 우리 샘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창시방에서는 사랑하는 남동생이 많답니다
병원을 가도 의사 선생님들 그리고 널스 선생님들도 원무과도
많이 정 주는 지인들이 많아서 행복 하답니다
이곳에선 우리 작가님께선 제 소중한 보호자 이시죠!!
이자리에 건재 할수 있게 만들어 주신 공로자이신 우리 작가님!
기도 해 주시는 봉사가 젤가는 선물이랍니다
감사 합니다 작가님!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