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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섬 / 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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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80회 작성일 18-04-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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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0

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안의 섬 - 신 명

태양이 뺨을 바닥에 누이고
바람에 발끝 세운 풀 만이
혼자 안기는 저녁

그 저녁을 지나 바다에 젖다
내 안의 오롯한 풍경에 닿을 때면
눈시울 붉히며 바라보는 그대가 있다

파도로 출렁이던 언어
빗물 밀리는 차창에 먼저 부딪혀
미끄러지던 숨결
구름마다 별 하나씩 매단 까닭이다

인연은 하늘 문턱에 걸려
새들이 써 내려간 사연이 빼곡하다
혼잣말이 길어 올린 낯선 정류장에 내린다

물빛 따라 꿈으로 남겨진 시간은
아직 섬에 닿지 못하는데

모퉁이 돌아 아득한
잠들고 싶은 섬 하나, 뒷길로 걷는다.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명 시인님~^^
저 리앙이 포토로 담아 보았습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한 한 주가 되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쁜 일이 있어 답글이 늦었네요

잊혀졌던 한 장의 사진 같은 영상
그 강렬한 울림에 마음이 젖어듭니다
음악과 영상 시향이 다 조화롭게 어울려
마음에 쏘옥 와닿습니다
여러컷으로 된 영상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리앙작가님은 역시 감각이 무척 탁월하십니다

가슴 속에 간직하고 싶은 아련한 기억같은
향기에 흠씬 취하다 고적한 섬에 다다를 것 같이

클립에 끼워진 고백같은 감동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리앙작가님 귀한 정성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있으면 찔레장미가 가득 피어 오르겠네요
늘 장미향처럼 매혹적인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앙작가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네네~감사의 댓글이 늦져 죄송함이 먼저입니다~^^
네네~늘~마음에 걸려서~ㅎㅎ
새롭게 담아 보았지요~^^
네네~거듭 다시금 감사드리구요~^^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한 5월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언제나 뵙기만 해도 반갑고 반갑답니다

이곳은 오늘도 어제도 비만 옵니다
봄이 여름에 바톤을 넘기려니 시샘 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니 꽃 아가씨가 벌나비 낭군을 가까히 못 해서 비와같이 울고 있는듯
꽃잎에서 눈물이 이슬 처럼 맺혀 있네요

아름답게 빚으신 신명 시인님의 주옥 같은 시와
함께 해 봅니다
제가 사랑하는 마음씨 착한 시인입니다
즐겁게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시인님의 가슴은 항상 사랑으로 넘치셔서
저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군요
마치 행복전도사처럼 따스한 마음을 전파시키시는
시인님께 존경의 마음을 가득 드립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흘렀을 때 제가
시인님처럼 열정을 다하고 맑은 영혼으로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면 저는 따라할 수 있을런지
정말 시인님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셔서
시마을의 롤모델로 멘토로 오래 남아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 많이많이 드릴께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사랑이 많은 5월입니다~^.~
보다더 건강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이 저물어 가는 저녁에 바람이 불어와 풀들이 휘 날리고
그 안의 저녁이 그 바다에 닿을 때면 으례히 반겨 주는 그대가 있어서
파도로 출렁이는 나의 언어와 그의 숨결이 빗물따라 차창에 미끄러지는 섬 하나의 동경은
젖어 드는 구룸 가닥 가닥에 매어둔 그 섬의 바람 때문일 것이다
혼잣 말이 길어서 새들이 빼곡하게 쓴 사연 들도 조용히 낮설은 정류장에 착륙하고
하고 싶은 말들은 꿈으로 풀어 내지 못한채 섬에서 아직 멀고도 먼데
모퉁이를 돌아서 그 섬안에서 잠들고 싶지만 왠지 수줍어서 그럴까
그냥 뒷길로 해서 걸어 간다?

멋진 영상속의 아름다운 시(신명/님의 시)향기 입니다 역시 오늘도 행복한 오늘 이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목민심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창작방에 있다보니
자주 못들려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제 부족한 시에
시평을 시보다 더 멋지게 해주셨네요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한 섬 하나는 다
있겠지요
결구의 대한 해석은 그 섬의 따라 다 다를 것 같습니다

평생을 닿지 못하는 섬, 곁에 있으나 느끼지 못하는 섬
상실로 덮여 있는 섬, 잊을 수 밖에 없는 섬
늘 아프게 하는 섬이지만 열린 결말처럼 한가닥
소망은 심고 싶었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늘 평안한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 나비님 리앙작가님이 제 부족한 시에
너무도 멋진 영상을 입혀주셨는데
같이 감상해주시고 귀한 자취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봄날 되세요^^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같이 비도 오고 하니
왠지 모를 그리움의 시간이
더한 것 같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향긋한 싱그로움의
미소가 가슴을 활짝
웃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사하게 옷는 화요일 되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오는 날은 갓 핀 연두색 잎새가 머금은 물방울들과
뿌옇게 피어오르는 촉촉함이
봄날의 정취를 한껫 부풀려 주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은 아련한 꿈을 꾸기에
가장 적당한 날이겠지요
오늘은 물이 올라 맑아진 대지가 더욱 싱그럽게 다가오네요
최영복 시인님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빛처럼 환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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