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날들이여 - (영상 푸른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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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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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9회
작성일 18-04-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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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id="writeContents" style="line-height: 150%;"><center><table width="60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height="400"><tbody><tr><td> <embed width="700" height="500" src="http://cfile204.uf.daum.net/original/99E1453A5AE700FA06A47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never"><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60px; top: 0px; position: relative;"><pr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0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an></font><ul><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0pt;"><b>
사랑했던 날들이여 - 예향 박소정
몇 겁을 윤회하여 현세에서
인연이라 불러본 세월인가?
천재일우 기회를 안고 온 이 땅
내 마지막 밟고 가는 이승의 삶에서
진실을 위하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너도 나도 풀지 못한 사연이 많구나.
천둥과 무지개를 만들었던
수 많은 날들이 흘러, 이승의
서러운 영혼들 눈물까지 닦아주고
눈부신 햇살이 음지를 밝혀준 세월
아늑한 품속에서 너를 만나지 못해도
진실을 찾아 사랑했던 날들이여!
슬픔이 몇 겁의 강을 만들어야
애끓는 그리움을 마주 할수 있을지.
먼 은하 동화의 근원이 된 별나라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 길이지만
내세에서는 풀어야할 번민도 없이
서로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을지....
이승에서 진정 사랑했던 날들이여!
<p><embed src="http://www.original.zc.bz/시인.mp3" type="audio/mpeg" hidden="true" loop="true"></p>
</b></font></ul></pre></div></span></tr></tbody></table></center><p><br></p></span><p>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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