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오월인가? / 은영숙 ㅡ 영상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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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70회 작성일 21-04-30 15: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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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오월인가 / 은영숙
연초록 진초록 녹음이 우거진다.
어느 사이에 산 능선마다 초록이다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에 상큼하다
거리마다 붉은 꽃 잔디가 꽃길 만들고
철쭉이 색깔마다 피고 덩굴장미 몽우리 열고
복사꽃 배꽃은 바람에 날려 가네.
눈 날아가듯 조팝꽃 길섶에 앉아 길손들의
눈요기, 이 팝 꽃이 하얗게 꽃그늘 이루고
보랏빛 라일락 바람에 다정하다
카네이션 부모님 가슴에 안겨
사랑을 선물하는 오월의 싱그러움
아장걸음의 동생과 누나야
잔치 잔치 벌렸네. 꽃대궐 속에
가 버린 내 임 소식 그리움의 연서
곱게 써 내려 비둘기 날개에 달아
밤 하늘 달임에게 전해 달라고
송신 하는 가족 잔치 오월이네
그대여! 아시나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우리 이브 때문에
힘들고 계신줄 알고 있습니다
날씨는 여름으로 가고 있는데 코로나는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죽치고 앉아 우리를 놀리고 있는듯
젊은이들이 방콕 신세를 하려니까 휴일에 거리에
나가면 길가는 만차에요 ㅎㅎ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아름다운 영상을
슬적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응원 해 주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