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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고향에는 / 윤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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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윤나희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18회 작성일 15-10-23 23:49

본문


























    지금쯤 고향에는 / 윤나희


    곡식이 무르익은 가을 들녁엔
    추수가 한창이다.
    60년대 그시절 벼베기 할때는
    한줄씩 허리 구부리고 낫으로
    툭툭 쳐가면서 거두어 들였다.
    어머니들 머리위엔 똬리 얹고
    광주리에 새참 가득 담아 날랐다.
    아버지와 동네 아제들은 허리펴고
    머리에 두른 수건 무릎에 투욱 툭
    흐르는 땀방울 쓱쓱 문질러 닦고
    논두렁에 앉아 막걸리 한잔으로
    힘든 육신의 고달픔을 달랬었다.
    지금은 사람들의 일손이 부족해
    기계들이 그 자리를 대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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