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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그 계절/은파 // 리앙~♡ 영상작가///김영옥 사진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47회 작성일 22-01-25 12:14

본문





너와 나의 그 계절(또 하나의 그리움)/은파 오애숙

당신은 모르실 거야 가을이 깊어 가면 갈수록
그리움 망울망울 꽃 피어 가슴 시리게 한다는 걸

평화론 들판 산양도 서로 오손도손 사이좋게
푸른 초원에서 노닐었던 때 그리움으로 노래하고
당당하게 군림하던 태양도 설자리 잃어 불꽃 피우던
그 때가 먼 옛날이 되어 애수에 차고 있다는 걸

당신은 모르실 거야 제 뜻 아닌 한여름 물안개
계절의 이치 속에 늦가을에 서리꽃 피운 다는 걸
가을 더 깊어 갈수록 등 떠밀려 세월 잡을 수 없기에
풋풋한 때 아련히 그리움 오롯이 피고 있어

하늬바람 소슬바람에 깜짝 놀라 줄행랑치매
갈꽃이 은빛 날개로 늦가을 노래하며 미소 할 때
동화 나라 잠자던 소녀 가을 검불로 머리 둘 곳 없어
그리운 멍울 하나 껴안은 채 고개 떨구는 것을

당신은 모르실 거야 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
한 때 오색 찬란함 그리워 눈시울 붉혀진다는 걸
추천4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하나의 그리움/은파 오애숙

당신을 모르실 거야
가을이 깊어 가면 갈수록
그리움 망울망울 꽃 피어
가슴 시리게 한다는 걸

평화론 들판 산양도
서로 오손도손 사이좋게
푸른 초원에서 노닐었던 때
그리워 노래한다는 걸

당신은 모르실 거야
태양도 설자리 잃게 되어
한낮에 불꽃을 피우던 일
아주 먼 옛날 된 것을

당신은 모르실 거야
제 뜻 아닌 한여름 물안개
계절의 이치 속에서 늦가을에
서리꽃 피운 다는 걸

가을 깊어 갈수록 등떠
밀려서 세월 잡을 수 없어
풋풋한 때 아련한 그리움
오롯이 피고 있음에

하늬바람 소슬바람에
깜짝 놀라 줄행랑치는 가을
갈꽃이 은빛 날개 펴 이 늦가을
노래하며 미소 할 때

당신을 모르실 거야
붉게 타오르던 용광로 사랑
황혼 녘 검불로 머리 둘 곳 없어
고개 떨구고 있다는 것을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  ..내용이 무언지 확인 할수가 없어서 묻습니다 시인님
이런 것은 방장께서 지적 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은 대글 내용이 확인 안되는 글이면
굳이 이렇게 표시하면서 밀어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 모순이 있습니다
대글은 시마을의 전통적 관행이고 모든 사람이 공히 공유하는 면이었으며
답글 또한 원하면 공히 공유를 목적으로 이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인님이
오신 후부터 특유하게 묘한 방법으로 표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상시방이나 시마을 차원에서 불필요한 행적이 아닙니까
요컨데 쪽지 방법도 있고 유선,여러가지 체널로 표현할수 있는데
이렇게 위화감,또는 소외감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이곳은 많은 독자나 작가님 시인님들 께서 공유하시는 장입니다
사적인 밀어나 회유의 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료됩니다
엄연히 대글 답글은 공유되어 왔던것 사실입니다
깊게 생각하시어 널리 통촉 하여 주십시요 시인님 부탁합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안되는줄 알지만 잘못으로 생각되기에 용기를 내어
몇자 올리는 바입니다 많으신 이해를 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있는 비밀 댓글은 [은파]만 볼 수 있는 것이랍니다
때로는 시를 쓰게 된 동기 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작품일 수도 있답니다.
하여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편리를 위해 비밀 댓글로 돌려 놓은 것이랍니다

은파는 한 편의 시를 쓰면 누에고치에서 비단실이 줄줄이 나오듯
시가 넘쳐나기에 댓글에 가끔, 여러 편을 쓰곤 합니다 허나 요즘엔 시간 없어
작품에 몰두 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 답니다. 데카르트님은 데카르트님의 길만
잘 걸어가시면 된답니다. 은파가 2월 달 까지는 시간이 없어 절약하기 위해
하나는 다음 번에 올릴 작품을 카피해 비밀글로 올려 놓은 것이랍니다
하나는 처음에 올린 작품을 카피해서 [비밀 댓글]로 돌려 놨습니다
이유는 눈에 문제가 있어 눈이 안정 되면 재 수정 위한 것입니다

작품 올리는 것에 아직 서투르기에 작품이 완성 되지 않았는데
방문하시면 다시 들어오는 불편함을 덜게 하기 위한 나름 배려로 지혜로운
방법을 택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해]에서 [삼해]를 빼면
[이해]가 되리아 싶으니, 넓은 바다와 같은 망원레즈 사관으로 한 발 뒤로
빼서 조금 멀리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사람의 문제점은 바로 이런 것!!
남의 집에서 배 내 놓으라 감 내 놓으라 오죽하면 그런 속담이 나왔는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아셨지요. 데카르트님 오늘도주안에서 평강하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믿는 주님께 손 모아 기도 올려 드립니다

참고로 꼭 이곳을 클릭하시면 정말인지 알겁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10&wr_id=81753&sfl=mb_id%2C1&stx=asousa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편적인 사고 방식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상단의 [비밀 댓글] 영상 작품이 오래되면
화면이 안 떠 작품 내용이 뭔지 모를 수 있어
밑에 [시] 내용을 올립니다

때로는 은파가 같은 내용에
결미만 다른 내용을 써서 다른 제목을
붙입니다. 그것은 혹시 시를 쓰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 놓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5307&sfl=mb_id%2C1&stx=asousa

이 사이트를 클릭하면 잘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 올린 시와 댓글 내용이 조금 달라 제목이
달라진 것을 확인 해 보면 되실 것 같습니다.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부정적이 될 수도 있고 긍정의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똑같은 사물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180도가
다르게 나타나 지기 때문입니다

A라는 사람은
반 컵 만은 것을 긍정의 시각으로
생각하는 이는 다행이다 아직도
반은 남아있으니, 정말 다행이다

B라는 사람은
아이고 큰 일 났네 어쩌지 정말!
반 컵 뿐이 남지 않았으니, 아이고...

시를 써도 항상 부정적
사고 방식으로 쓰는 사람이 있고
어떤이는 긍정의 날개 펼쳐 쓰는
두 부류가 있답니다. 쓰는 것은
자신의 역량애 따라 씁니다

허나 이왕지사 아름다운 시로
좋은 시로 승화 시킬 수 있다면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속담처럼 그렇다! 싶은 소견입니다
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2-01-25 12:26
또 하나의 그리움/은파 오애숙
======================

    ----->> 비밀 댓글

=======================

            ====>> 비밀 댓글

=======================
있다면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것이랍니다
생각의 폭을 넓여 보면 아름다운 하모니가
물결칠 수 있게 된답니다요. 데카르트님!!
==========================

몇 개의 각기 다른 [사이트] 꼭 들어가 확인 바랍니다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워터루님 말씀 잘하셨어요
 저도 짜증이 남니다 쪽지난도 있는데  왜 하필 
 오해숙님이 들어 오시고  난후  이런 현상이요
 부탁이 있는데  불편하오니 쪽지 방도 있어요
 참조 부탁드려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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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2-01-25 12:26
또 하나의 그리움/은파 오애숙
======================

    ----->> 비밀 댓글

=======================

            ====>> 비밀 댓글

=======================
되어 있다면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것이랍니다
생각의 폭을 넓여 보면 아름다운 하모니가
물결칠 수 있게 된답니다요.[메밀꽃산을]님!!

댓글을 다 읽어 보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은파 시가 길어 댓글로 돌려 놓은 것입니다
이유는 오래 되면 영상이 없어질 가능성 있으나
당분간 없어 지지 않아 현재는 돌려 놓은 겁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63047&sfl=mb_id%2C1&stx=losa0816

꼭 확인 부탁합니다. 그리고 당부합니다.
댓글은 그 사람의 얼굴입니다. 볼 수 없다고
함부로 생각해 댓글 달면 안됩니다요.

몇 시간 걸쳐 찾아 봤습니다. 누가 교란 시키나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메밀꽃 사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의 내용은 은파 올려 놓은 영상시 댓글에  메밀꽃산을 님이 [영상시] 방을 망쳐
놨고 다른 곳에 [메밀꽃산을]님이 댓글 올린 것을 카피해 올렸으니 확인 반드시 하세요

============================================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58.♡.111.232) 22-01-25 13:08
아니 이게 뭔일이래요 ?
또 어떤 놈 처럼 죽일놈
아니 남의 작품에 고운 마음은 못 달어드릴 망정
이게 뭡니까 ?

~~~~~~~~~~~~~~~~~~~~~~~~~~~~~~~~~~~
내가 이꼴이 보기 싫어서 안들어 오는뎅
또 이런일이

알지도 못하는사람이 나의,쪽지로 ( 무지게 )
이런 글을요

신께서 斷罪 하실 겁니다
죽어서 죄값은 자신이 값지만
살아서 죄값은 대를 잇는 답니다
罪是世世代代代相传

============================ 이런 것을 [일구이언]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이트] 올린 것을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시소 게임은 사양합니다
할 말 있으면 쪽지로 보내길 바랍니다.  다시 부탁합니다. 꼭 확인 부탁합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4489&page=0&sfl=mb_id%2C1&stx=asousa

==================================================

바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세 분이] 쪽지로 서로 주고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왜, 정성스럽게 올린 영상방을 교란시키는 지요? 이런 것은 신고 해야 하지만
은파가 그냥 참고 넘어간 것입니다. 알겠습니까요!!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게
무엇인가요. 잠시 마음을 쉬어다가 생각을 꼭 보시길 거듭 부탁 드립니다요.

생각나는 대로 [자판] 두드린다고 그러시면 안된다는 것 다 아시는 분 아닌가요!
===================================================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1-06 02:21
누가 홍나희 작품인지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다만  본인도 아니면서  척하것이  들통난거지
==============================
 난 남편이 동대문광장시장  2층  포목상회 ( 비단가계 ) 46년
 아래층에 가면  옛천일극장  자리 옆으로  밤에 여성복 파는가계들
 요즈음은  그동대문시장  밤  장사  혹시  흥행  ?
===========================================
답변
profile_image [초록별] 22-01-06 03:35
나희님이 보고 싶다고 나를 꼬셔서
타 사이트 건을 미끼로 덪을 놓고
홍나희님을  시마을로 유인한 메밀꽃님은 정상인가요?
================================
왜 내가 홍언니를 대변 하는지 묻는다면 ?
메밀꽃님이 홍언니를  여러번 보고 싶다는 글을 남겨서
그 글이 진심인줄 알고 홍언니께 전한 죄가 있어서 이렇게 해명을 하는 겁니다
끝났는줄 알았는데 또 시작입니까?
메멜꽃님 게시물에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볼까요?
동대문에서 46년을 했던 100년을 했던 그쪽에서 알아서 하세요
============================================
답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1-06 04:54
아그래  난 초록별이 동대문시장에 있다고 ㅇ해서 말한거야
요즈음  메이커 세상  동대문 밤 야시장  옷가계라 .그럼 내일 한번 친구랑
 가볼려구요
================================================
답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1-06 04:47
그래 보고싶었지만  거짓이 들통나서 이젠 실말했어
 글고 동대문 아래 도매집 다 사정을 알고 있지
 흥 밤엔  찬공기만
 내가 언제  꼬셔 말똑비로해
=================================
답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1-06 04:51
솔찍히 난  나희님 사진만 보면
실망을
 뭐 자기나이가 00마  키가 173 cm 뭐 몸괄리는 신경쓰면 돼  라는  말이 생생히 떠오르네요
=========================================================
답변
profile_image [미추홀] 22-01-06 05:41
메밀꽃님 이젠 그만 하시지요
이곳 시마을이 한달간 소란이 있었는데
뭐가 더 필요한가요?
================================
이젠 서로 있는 자리에서 본인이 할 일만 합시다
다른분들도 지겨 보는데 이러면 안되잖아요
==============================
답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1-06 08:16
지가버터 불질러놓고 발뺌하는것 봐
 마치 이석기 놈처럼
===============================
답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1-06 08:12
뭐라구 너때문이였어
 지금생각하면  너때문에  지금도 속상해
 니가 부터  나에 영상만든것  보고  뭐라고  뭐 엉성해 했잖아
 그럼 너도 한번 만들어서 올려봐라
 그땐 나도 똑 같은말 로 답해줄께
 내가 왜  그당시 그 젊은 사람하고 쑈 한다는니
 사람을 억울하게 디집어 누명을쓴  죄  어떡해 할려구
 넌 내마음 몰라 넘 억울해
=============================================
다시 말씀드리면, 이런 것을 쪽지나 비밀댓글로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만인이 보는 곳에 얼굴이 안보이고 닉네임으로 함부로 하시는데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본인 스스로 타인에게 불쾌감 주는 거라는 걸 기억하세요

왜, 은파가 올린 [영상시화]에 들어와 난장판을  해 놓고 또 시간을 다
뺏고 그러는 겁니까! 정초부터 행복바이러스는 주지 못할 망정 생각 좀
제발 하시고 사시길 이역만리 타향서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신경 쓰면
병이 난다구요. 제발 덕 베풀고 사시길 바랍니다. 인생 아주 짧습니다요.
돈을 받고 작품 받아 올리는 것도 아닌데! 초록별, 지아님이 무슨 죄입니까.

왜, 시간 내서 힘들게 올려 놓은 은파 영상시화에 들어와 난장판을 치게...
아직 신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숙고 하시라는 의미로 그냥 두렵니다.

하지만 꼭 확인 바랍니다.[은파가 !!] 답신을 해 지금 댓글 삭제하는 것 막았습니다.
스스로 삭제 하시길 바랬지만 지금 확인하니 아직도 그대로 있어 그리했습니다.

=================================================

상단의 비밀댓글 지금 카피해 올려 놓습니다
============================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2-01-25 15:28
비밀글

너와 나의 그 계절(또 하나의 그리움)/은파 오애숙

당신을 모르실 거야 가을이 깊어 가면 갈수록
그리움 망울망울 꽃 피어 가슴 시리게 한다는 걸

평화론 들판 산양도 서로 오손도손 사이좋게
푸른 초원에서 노닐었던 때 그리워 노래한다는 걸

당신은 모르실 거야 태양도 설자리 잃게 되어
한낮에 불꽃을 피우던 일 아주 먼 옛날 되었다는 걸

당신은 모르실 거야 제 뜻 아닌 한여름 물안개
계절의 이치 속에 늦가을에 서리꽃을 피운 다는 걸

가을 깊어 갈수록 등 떠밀려 세월 잡을 수 없어
풋풋한 때 아련히 그리움 오롯이 피어나고 있음에

하늬바람 소슬바람에 깜짝 놀라 줄행랑치는 가을
갈꽃이 은빛 날개 펼쳐 늦가을 노래하며 미소 할 때

동화 나라 잠자던 소녀 검불로 머리 둘 곳 없어
그리운 멍울 하나 껴안은 채 고개 떨구고 있다는 걸

당신은 모르실 거야 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
한 때 오색 찬란함 그리워 눈시울 붉혀진다는 걸

답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2-01-25 15:35
비밀글

봄으로 가는 길/은파

봄으로 가는 길한 목
네게서 벗어나는 것이
이토록 힘에 겨운 것인 지
예전엔 미처 몰랐네요

사노라면 어울목 만나
어리둥절하나 어쩔 수 없이
휩싸이다가 널브러진 기억들
휘도라 본 세월의 뒤안길

섣달 그믐달 보면서
광해군 8년 섣달 [그믐밤의
서글픔, 그 까닭 뭔가] 질문
가슴에 부메랑 되기에

인생은 부싯돌의 불처럼
짧아 뜬 구름 같은 인생살이
쉽게 늙어 가나 한 번 간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늪에 갇힌 현실의 동면
화사한 만추 풍광의 단풍이
이별 고하면 더 단단 한 뿌리
깊이 박히는 자연 이치

허물어 가는 인생 보며
겸허히 기다림의 달인 되어
새봄의 향 그럼 음미해 봅니다
아직 동면, 늪에 있지만

===================
[광해군의 질문]과 답변 착용
===================
댓글 하나는 상단의 시를 연과 행을 바꾸기 이전에 작품입니다

또하나의 댓글은 영상시방에 올린 시입니다. 하지만 다른 시로 올립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작가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이역만리서 전합니다

아름다운 영상
은파 부족한 시향으로
곱게 가슴에 물드려
올려 봤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하시는 일에 주님의
평강이 넘쳐 나시길
기도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옥 사진작가님!!
리앙~♡ 작가님!께서
작가님의 작품을 곱게
보듬어 아름다운 영상으로
새롭게 탄생 시켰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올려 드리오니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축복이
차고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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