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듯이 그리울 때 / 신광진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칠 듯이 그리울 때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38회 작성일 23-10-01 03:51

본문

      
      

      미칠 듯이 그리울 때 / 신광진 옷깃을 스치는 짙게 물든 바람의 향기 사무치도록 그리운 얼굴을 그려 놓고 거리의 향기는 가을 내음으로 젖어 그리운 마음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독주에 취한 듯 뼛속까지 파고드는 쓸쓸함 바람에 실려오는 향기 미칠 듯이 그립다 짙은 내음에 취해서 더 독한 향기로 채우려 거리에 몸 하나 쓸쓸한 마음을 던져봐도 스치는 바람은 향기만 마음에 실어 놓고 내리는 눈물 폭풍우 휘몰아쳐 부서져도 패인 가슴은 더 아픈 상처로 가득 채워도 한이 서려 죽음의 길목에서 목메어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목이 메 부르다 쓰러져 끊지 못한 생명줄로 목 놓아 우는데 기댈 곳 없는 몸 하나 거리를 찾아 헤매다 어디에도 없는 그리워할수록 초라해지는 마음에서 보내고 돌아서서 되돌아보고 미칠 듯이 보고 싶어 바람이 되어 스치고 싶어 몰래 품에 안고 보이지 않아도 따뜻했는데 열병이 발작되면 흔들리는 끝자락에 매달려 금방이라도 부르는 것 같아 숨이 멎을 듯이 잡힐 듯한 가녀린 마음에 기대어 다시 일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티 없이 맑은 환한 모습을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추천2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가 아닌 다음에 맞는 소스입니다
블로그, 카페에 글을 올리실때 글쓰기 누르시면
우측 위에>> HTML << 네모안에 꼭 체크를 하셔야 영상이 나옵니다


<ul><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iframe width="576" height="324" src="http://www.youtube.com/embed/3n0foTfofdc?autoplay=1&amp;playlist=3n0foTfofdc&amp;loop=1&amp;vq=highres&amp;controls=0&amp;showinfo=0&amp;rel=0&amp;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rgb(99, 36, 35); font-size: 13pt;">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b><span style="color: rgb(153, 0, 76);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6pt;">미칠 듯이 그리울 때</span> / 신광진</b>


옷깃을 스치는 짙게 물든 바람의 향기
사무치도록 그리운 얼굴을 그려 놓고
거리의 향기는 가을 내음으로 젖어

그리운 마음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독주에 취한 듯 뼛속까지 파고드는 쓸쓸함
바람에 실려오는 향기 미칠 듯이 그립다

짙은 내음에 취해서 더 독한 향기로 채우려
거리에 몸 하나 쓸쓸한 마음을 던져봐도
스치는 바람은 향기만 마음에 실어 놓고

내리는 눈물 폭풍우 휘몰아쳐 부서져도
패인 가슴은 더 아픈 상처로 가득 채워도
한이 서려 죽음의 길목에서 목메어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목이 메 부르다 쓰러져
끊지 못한 생명줄로 목 놓아 우는데
기댈 곳 없는 몸 하나 거리를 찾아 헤매다

어디에도 없는 그리워할수록 초라해지는
마음에서 보내고 돌아서서 되돌아보고
미칠 듯이 보고 싶어 바람이 되어 스치고 싶어

몰래 품에 안고 보이지 않아도 따뜻했는데
열병이 발작 되면 흔들리는 끝자락에 매달려
금방 이라도 부르는 것 같아 숨이 멎을 듯이

잡힐 듯한 가녀린 마음에 기대어 다시 일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티 없이 맑은
환한 모습을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span></font><p><b>&nbsp;</b></p></span></pre></td></tr></tbody></table><ul><ul>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SzX63/btrJ3yLzfeH/iC0ehjvaXuJQ6Ck4ylwiL0/tfile.mp3" autoplay loop></audio>
</center>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래 품에 안고 보이지 않아도 따뜻했는데
열병이 발작되면 흔들리는 끝자락에 매달려
금방이라도 부르는 것 같아 숨이 멎을 듯이

잡힐 듯한 가녀린 마음에 기대어 다시 일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티 없이 맑은
환한 모습을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
안녕하십니꺼 오랜만에 뵙게해 주시어서
마음엔 기득 기쁨입니다 밝은 달이 떠 오르는
한가위의 추석에도 님의 귀한 친지 가족의
풍성한 행복과 희망은 달처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만큼이나 넘치고 넘치는 추석 명절 이셨으면
하는 절절하도록 기원하는 마음 이랍니다

잠시 잊었노라가 아니고 한사코 잊을수 밖에 없었노라고
고달픈 삶에의 일상에 묻히어서 잠시 동안,.. 그럴수 밖에
없었노라고 말해야 하는 변명을 늘어 놓고 맙니다
반갑습니다 신광진 시인님!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시며 아름다운 시향의 끝에서 묻어 흐르는
우리들 추억의 상흔을 꼭 짚어서 아름답게 말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영상 작가님 안녕하세요
정성이 가득한 댓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댓글 쓰는 것 보다 시를 쓰는 것이 더 익숙한 듯 합니다
시 글을 퇴고를 하고 가을 향기에 취한 듯 무언가 속삭이게 됩니다
데카르트 작가님 항상 건강하세요
언제나 자상하시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고 멀 뿐 이랍나까 우리 신광님 시인님은
여기 시마을 아름다운 영상시 뿐만 아니라
모든 시 세계의  정상에서 그곳까지의 기본이라고 늘을생각 합니다
 
오랜 세월 을 지나면서요 시인님께서
내 인생의 참 귀하신 분 이구나를 생각하면서..요.

역시나 참 귀하신 분 이구나를 새삼 느껴갑니다
신광님 / 시인님 참 기쁨입니다
누가 보고 흉을 보더라도 저는 개의하지 않습니다
십수년을 지켜 주셨는데도 이렇게 찾아 주심을 너무나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시향에서 쉬다 또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참 좋겠답니다
............................................
잡힐 듯한 가녀린 마음에 기대어 다시 일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티 없이 맑은
환한 모습을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 강사힙니다
신광진 시인님 ! 감사 드립니다

Total 17,432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영상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7 03-08
1743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12:12
1743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4-30
1742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4-30
1742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3 04-29
174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4-27
17426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4-26
1742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3 04-25
17424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4-24
1742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2 04-24
174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5 04-21
1742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3 04-19
1742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2 04-19
1741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2 04-19
174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2 04-18
1741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4-17
17416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4-17
1741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4 04-17
174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2 04-16
174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2 04-16
17412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4-15
1741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2 04-15
1741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2 04-15
1740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3 04-15
174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4 04-14
174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2 04-14
1740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2 04-13
1740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4-12
174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3 04-11
1740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3 04-11
1740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3 04-10
17401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 04-09
1740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4-08
173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2 04-08
1739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2 04-06
1739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 04-06
1739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04-05
1739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3 04-05
1739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04
1739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 04-03
1739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 04-03
17391 블리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4-03
1739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 04-03
173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3 04-03
1738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3 04-02
1738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4 04-01
17386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 04-01
17385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2 03-31
1738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2 03-31
173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2 03-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