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슬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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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님의 댓글

[그리움의 만삭] / 함동진
보고픔은
꽃샘바람 같은 것
고개 돌려도
또 찾아와 닳도록 쓰다듬고
물렀다가는 또 오고
끝내는 내밀함 벗겨 내고
함락시키듯 돌고야마는 맥박
물오른 박동은 숨가쁘고
얽히고 꼬이고
굳어진 토양에 숨결을 부어
진통의 양수는 바다로 출렁이고
그리움 품은 은파는
요람을 찾아 춤추고
내 마음 열어 놓고
한 장 두 장 세듯
사랑을 확인하고야
오시는 심술도 있는
그리움의 만삭
통나무집으로 오세요
안식처
당신을 위한 분만실로
2002. 3. 28.
깊은산골(長山)
함동진
http://hamdongjin.kll.co.kr/
http://cafe.daum.net/hamdj
D:\My Pictures\2013.01.01 나의 꽃 B 2010.07.19 의왕호와 자연박물관 연꽃 269 사진/함동진
상큼한나비님의 댓글의 댓글

함동진 시인님
고운시어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나비님
예쁜 편지지 영상과
이루의 음원 "슬픈 사랑"
감상 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상큼한나비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늘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상큼한나비님
늦은 밤입니다 오늘이 추석입니다
밝은 달 바라보며 소원 빌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맞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립니다
아름다운 작품 모셔 갑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요 ♥♥
상큼한나비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향기지천명맨님의 댓글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상큼한나비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나비님 명절 잘 보내고 계시나요?
깔끔하고 멋스러운 편지지 영상 멋집니다
보름달 같이 맑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상큼한나비님의 댓글의 댓글

네
행복한 명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옥순님의 댓글

감사함니다
상큼한나비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재관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밤 고운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