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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0) 바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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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07회 작성일 17-07-11 00:59

본문


바다의 축제 / 코스모스 갤럭시

전설에 따르면 아가르타에서 쫓겨난 성체로 불렀다 
그 영혼들 하나하나
응축된 기운이 모여 알록달록한 알들을 출산하는 바다에
저주를 내렸다는 여왕 
질투의 환영은 밤하늘 오로라를 일으키며 
여느 오페라의 환영곡처럼 전설같이 내려오는 밤
수많은 별은 아가르타에 되돌아가지못한 저알들의 영혼
갯돌은 본체요 숙주로 액 4차원적 환생에 맞닿았다
빛나는 연안에 모였다 그노래를 들려준다
인고의 세월 날마다 물밋듯 이불을 덮어주며 배양해 냈으리라 
풍화라는 미명으로 갯돌의 울음을 하늘에 싣고 멀리 멀리 울었으리라
고양된 알들은 모래가 될지언정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 
그 서글프고 아름다운 울음이여 
아가르타 르네상스를 그리워하는 밤 갯내음에 실려
인간의 정수리에 자극하는 주파음같이도 일렁이는 폭죽 
튀는 연안에서 갯돌을 줍고 싶다
분자배열속 문뜩 발견하는 주기율 도표들 같이
신비로운 축제의 이야기들 
쑥독새들 저 갯돌울 품고 
가슴은 멀리 은하의 끝단까지 날아갈 지저귐 소근대는 축제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7-18 21:21:13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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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잠자리에서 아이에게 그리스 신화를 들려주고
아이는 그 아름다운 꿈에 취해 단잠을 이루는 시심에 잠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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