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불암(七佛庵) 에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칠불암(七佛庵) 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98회 작성일 19-03-18 10:08

본문

칠불암(七佛庵)에서  / 주 손


햇살 저리 서럽게 내리는데

남산 칠불암으로 동자승이나 보러 갈까


창꽃 한 아름 불향 가득한 삼신암 뜨락에는

파르라니 가사 한벌 염불소리 다소곳 하고

요사채 아랫목에 늙은 비구 묘음을 구한다


바위에 새겨진 일곱 불상들, 시간은 영겁으로 흐르고

미래세는 지금을 불러 과거세를 탐문 한다


수국 휘늘어진 우물가에선

온갖 산새들이 물을 길어 올리고

겨운 삶 내려 놓고 천년 바위 칠불에다

두손모아 절도 서 너번 올려본다


내친김에 공양간에 가서 공양주 보시도 해보고

이 참에 풍진 세상 쌓인 업보 칭칭 동여 매어

사바세계 고뇌의 중생들에게 소신 공양이나 하고 갈까


두손 모은 다람쥐들 합장을 한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3-23 09:49:01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속을 뒤로하고 중생구제하는 선승이 다 되셨습니다.
칠불 중 한 불상을 붙들고  자비를 빌어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칠불암이 어디 있는지 궁금합니다.  *^^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규모가 있는 암자인데 신라문화의 발원지인 경주에서
남쪽으로 금오산 중턱쯤에 자리하고 있는 그리 크지 않은 절이지요
도보로 한 시간쯤은 가야하는 절 이랍니다
맑은 하루 이어 가시길요^^**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란한 시어 들의 움직임에
공양하고픈 마음이 절로 울어 나오는 듯 합니다
수려하신 좋은 글귀
마음 넉넉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주손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네스코 남산 해설사
하셔도 되겠습니다
암자하나 지으셨네요
한번 꼬옥 가보고싶은데요
시를 보았으니  말입니다
즐거운 오후 되셔요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아참 도토리 가
그래도 좀 있나봐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정갈 해지는 산행길 추천 드립니다
칠불암 오르는 길이 도솔천에 오르는것 만큼 힘든
바윗길 이라도, 암자에 올라서면 속세가 눈 아래에
펼쳐지고 멀리 안개속의 토함산도 일감 이지요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불암!
지리산 반야봉에 있는 암자 인가요?
산새소리 그윽하고 맑은 공기가 새봄을 재촉하듯 합니다.

지리산에 예전에는 참 자주 갔었습니다.
아마도 지금 경주 근처에 여행하시듯 합니다
늘 평안을 빌어 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 반야봉에도 칠불암이 있나요?
경주 국립공원 금오산에 자리하고 있는 천년 사찰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산세가 험해서 지금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10여년 전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심이 깊은 그 마음에 흐르는
자비로움이 천지에 염화미소로 번지는 것을 봅니다.
또한 다람쥐가 합장 하는 것을 곁들여 불심을 보태는
이것은 더 한층 시심을 밝히는 은은한 춧불인 것을  봅니다.

주손 시인님!

Total 6,143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43 최현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3 1 09-24
6142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1 0 09-24
614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0 0 09-23
6140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0 09-22
6139
기다림 댓글+ 1
아이눈망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3 0 09-20
6138
雪山 댓글+ 1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 09-19
6137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9-18
6136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9-18
6135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9-14
613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09-14
6133
각화증 댓글+ 1
노을피아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9-14
613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9-13
613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9-13
6130
첫사랑 댓글+ 6
구식석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 09-12
6129 브루스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9-12
6128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9-11
6127
GAME 댓글+ 2
구식석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9-08
6126 화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9-07
6125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09-07
6124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 09-06
6123
거리에서 댓글+ 5
구식석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09-06
6122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9-05
6121 구식석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2 09-04
6120 최현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1 09-04
6119
초가을 비 댓글+ 3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9-04
6118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9-04
6117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9-04
6116
초상(肖像) 댓글+ 2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9-03
6115
간이역 댓글+ 4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 09-03
6114
바람등걸 댓글+ 3
구식석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9-02
6113
로렐공주 댓글+ 2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9-02
6112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09-02
6111 최현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1 09-01
6110 정석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8 0 09-01
6109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01
6108
빈센트 댓글+ 1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31
6107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08-31
6106
빌린 슬픔 댓글+ 3
이옥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8-30
6105
달맞이 꽃 댓글+ 1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8-29
6104
廻向 댓글+ 1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8-28
6103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8-27
6102 시화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8-26
6101
掛,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8-24
6100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8-24
6099
저녁에 앉다 댓글+ 5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8-23
6098
현장의 소리 댓글+ 1
최현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1 08-23
6097
프리다 칼로 댓글+ 3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8-21
6096 선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8-21
6095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8-20
6094
굴전 댓글+ 7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8-20
6093
문어 댓글+ 4
최경순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20
609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8-17
6091
망고 댓글+ 1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8-19
6090 노을피아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8-18
608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18
6088 느지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18
6087
피터팬 댓글+ 3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8-18
6086
이명(耳鳴) 댓글+ 1
석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8-17
6085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17
6084
계단 댓글+ 5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8-17
608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08-16
6082 백마술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8-16
6081 노을피아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8-16
6080
값싼 일기 댓글+ 1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8-16
607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8-15
6078
만조 댓글+ 1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8-15
6077
호박꽃 초롱 댓글+ 4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08-15
6076
댓글+ 2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8-14
6075 노을피아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8-13
6074 미소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8-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