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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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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9회 작성일 19-06-18 07:02

본문

돌풍


돌풍이 몰려온 다면 어떡하겠어요?

행운 아니면 불운, 멀쩡히 살아남거나 허리가 부러져 나가 둥글거나 

죽기 아니면 살기,  맞닥뜨려 봐야죠

 

돌풍 속, 아슬아슬하게 두 손을 들고 곧 침몰할지 모르는 지붕에 서서 

가장 멋진 품으로

영화 OST를 작곡할 거야! 


죽음아 날 잡아보렴, 난 긴 세월 살아남은 노하우가 있어! 

어제 내 비록 행운을 잡기 실패했어도 오늘 또다시 큰소리치고 있잖아! 

어제는 이미 "왕년" 이란다

 

그래 지금 더욱 멋지게 폼 잡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았으니 힘내야지! 

내 얼굴을 닦아내는 빗물이 날 비웃는다 해도 

왕년의 너는 아마도 시궁창 물 아니면 신령님이 다 못 마시고 남긴 정화수? 


이제 헛디디지만 말아, 강한 바람이 불어도 이 멋진 하루 

저 돌풍도 눈치챘잖아

내 등 뒤의 백팩 속 무겁게 들어 있는 나에 대한 신뢰에 

날 밀쳐도 소용없음을!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6-20 09:27:26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풍이 왕년에 쥐어 터져
미풍으로 부서지는 기분입니다
여기도 천둥과 번개가 치네요
즐건 하루되셔요
맛살이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만 난리 치는 줄
알았는데,  그 곳도 그렇다면
웃통을 벗고 나가 두 손을 들어보세요, 천하가 내 아래...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년에 한 돌풍 하셨나 봅니다
간밤의 난리가 시의 돌풍에 잠잠해졌습니다
웃통을 벗고 나가 두손을 들면 천하가 아래로...
좋은 비법을 터득하나 용기날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OST 는 작곡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맛살이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이 빈 사람이 큰 소리로  떠들지요
제가 바로 그짝, 이제라도 하늘시인님 같이
돌풍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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