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보석십자수 놀이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내의 보석십자수 놀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36회 작성일 21-02-25 11:33

본문

아내의 보석십자수 놀이

 

아내가 입면(立面)의 액세서리보석들로

액자에 담긴 그림 속 하늘을 정성들여 예쁘게 장식해갔다

라벤다 농장의 푸른 길섶을 흡착 팬으로 꾹꾹 눌러

좁쌀 크기의 가짜보석을 몇날 며칠

봄의 배경 속에 열심히 끌어 모으자

그림 속 농장 가운데 아담한 집까지

아내가 그리던 잉여의 시간이 힘들게 완성되었다

작품인지, 놀이인지, 노동인지 나는 도통 알 수는 없었지만

흡착 팬을 잡았던 엄지와 검지가

액세서리보석을 흘려둔 채 자기만족에 취해 잠들어 있다

액자 속 농장의 그림은 아내를 그림 밖에 재워두고

형광불빛 반사된 방향에 따라 반짝대며 풍경 빛이 내린다

불구하고, 아무리 들여다봐도 아내가 노동하며 노닐던

시간의 배경만 있지 그림에는 창의적으로 거닐던

실제적 원근이 없다

부부간에도 함구의 법칙은 작용한다, 당신 참 좋은 취미야

잠에서 깨면 당신 보석자수 작품 참 잘했다고 칭찬해야지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1-03-02 09:05:07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43건 8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653
보말죽 댓글+ 1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 03-18
5652
홀림길 댓글+ 4
한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1 03-17
5651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03-15
5650
탐라 댓글+ 2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3-15
5649 붉은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1 03-14
5648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 03-13
5647 창가에핀석류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3-13
5646 이옥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3-12
5645 뻐꾸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3-10
5644
호박 댓글+ 1
어느청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3-09
5643 뻐꾸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 03-09
5642 종이비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3-08
5641
겨울 운동장 댓글+ 4
희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3-07
5640
하얀 나그네 댓글+ 10
최현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03-07
5639 끼요오오오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3-06
5638
피아彼我 댓글+ 11
라라리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 03-06
5637
반짇고리 댓글+ 2
나싱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3-06
5636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06
5635
과부 댓글+ 1
종이비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3-03
5634 희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3-03
5633
삼월에는 댓글+ 12
라라리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1 03-01
5632 창가에핀석류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3-01
5631
해거름 댓글+ 7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3-01
5630
비상구 댓글+ 1
날건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1 02-28
5629 호롤롤로웽엥엥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1 02-26
5628 이옥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2-25
열람중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2-25
5626
타인의 정원 댓글+ 2
이기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2-22
5625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2-21
5624
블럭의 독백 댓글+ 2
한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02-18
5623
별의 순간 댓글+ 2
한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2-17
5622 날건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1 02-16
5621
소노시트 댓글+ 5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15
5620
마른 수건 댓글+ 5
작은미늘bar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15
5619
비가悲歌 댓글+ 2
순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2-15
5618
어떤 귀로 댓글+ 1
소녀시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2-14
5617 신수심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2-14
5616
발진 댓글+ 1
홍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2-13
5615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2-13
5614
라르고 댓글+ 6
순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02-11
5613
씨앗의 일 댓글+ 3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09
5612
봄, 타다 댓글+ 4
이옥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2-08
5611
어머니 댓글+ 2
날건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02-08
5610
손편지 댓글+ 2
홍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1 02-07
5609 라라리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2-07
5608
전망대 댓글+ 2
순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2-07
5607
숲으로 댓글+ 2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2-06
5606
나목裸木 댓글+ 6
라라리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1 02-05
5605
장이 서는 날 댓글+ 2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2-04
5604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2-03
5603 라라리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1 02-02
5602 작은미늘bar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1 02-02
5601
겨울 나그네 댓글+ 2
순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2-01
5600
커피 벌레 댓글+ 2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2-01
5599 소녀시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2-01
5598 너덜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1-30
5597
눈 내리다 댓글+ 7
자운영꽃부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01-30
5596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1-28
5595
관계 댓글+ 3
날건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1 01-28
5594 창가에핀석류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1-27
5593 소녀시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1-27
5592
댓글+ 2
신수심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01-26
5591
몸살 댓글+ 9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 01-26
5590
재생 댓글+ 4
이옥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1-24
5589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1-23
5588 어느청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1-21
5587 라라리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1 01-21
5586
달팽이 댓글+ 1
10년노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1-21
5585
수국여관 댓글+ 5
레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1-20
5584
촛불 댓글+ 1
코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1-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