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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꼇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1회 작성일 22-07-23 07:53

본문

돌꼇

 


검은 연못에 직접 인사드릴 수 없어 이렇게 의자를 남겨요 지금 돌꼇이 하려는 일은 늘어지는 어둠의 내부가 아니라 여름을 견디는 기억을 내 보내요 다만 절 찾지만 말아주세요 그간 저지른 잘못을 어둠의 내부에 회개하고 싶었어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말은 안 할께요 사랑과 존경으로 받드는 어른요 전에 끼워둔 운석은 도투마리에 놓았어요 그때 눈빛이 눈빛을 보며 얘기하는 거 들었어요 집에 예쁜 돋을볕이 있어요 돋을볕에게 제 돌담불을 보였죠 그뿐 아니라 그것을 입에다가 하도록 시키죠 억지로 시키다 보면 흥분이 되어요 침이 흥건하게 묻은 두부가 거리를 거닐며 걸어가데요 걷다가 목마를 때쯤 저녁노을에 그을린 눈송이가 다만 북치를 당겨요 하루는 그 북치를 제 차에 태워 숲으로 갔어요 그리고 그 북치랑 했어요 북치는 얼굴이 빨개졌어요 그리고 틈만 나면 불거웃을 내 보이며 모든 것을 잊을 때 정원을 들고 알땅으로 내려요 그리고 기도했어요 북치의 속옷을 챙겼어요 알뚝배기에 담아 눈먼 자를 위해 마셔요 냄새까지 맡으면서요 낯선 얼굴을 상상하며 핥으면서요 이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손자 돌꼇 올림

 




.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7-26 09:05:07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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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허로움 찬양이 공허롭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이 내색되어 신실한 닥달과 염증이 되었습니다
찬양으로 세상에서 톱이 된다는 찬양에 생명 율이 물러졌습니다
형용하는 가늠이 영적으로 접근됐습니다

거멈 율에 대한 해석과 접근이 없습니다
신성이 놀려져 관할되지 않아 영적 굴레에 들지 못했습니다

신성으로 있음을 말하는 순리가 소멸됐습니다

崇烏님의 댓글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리 빠짐없이 오셔
발걸음 놓으주셔씃ㅂ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
됩니다...제 머릿속에는 온통 뭐밖ㅇ는 없는듯

이해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오늘 밤 건안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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