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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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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rejoi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8회 작성일 15-11-09 12:49

본문

 

부족한 잠이 눈꺼풀에 매달려

하품하며 발버둥친다

물한모금 물고 화장실로 가지만

잠의천사 따라다닌다

이슬처럼 한숟갈의 밥을 먹고

학원으로 가는 모습

좋은 대학 나온다고 다행복한건 아닌데 말이야

그러나 본분을 지키고 성실하게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하기에

오늘도 새벽을 두드리며 자신과의 싸움중이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으니

최선을 다하며 마음 편히 가지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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