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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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여보세요
점점 사라지네
문자가 대신하네
마주 바고 웃고 정답게 얘기하기가 어려운 시대
전화도 좋은데
그것마저도 빼앗아가네
정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아 안타까움
바쁜 세상 근무 중 일가
운전하고 있을까
행여 불편을 줄까
문자로 보낸다
얼굴 보기도 힘든데
말 마저도 나눌 수 없는 시대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다
아쉬움이 온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통화료는 비싸고 문자는 공짜니까..그럴까요? ㅎ
또 통화는 꼭 그시간이어야하지만
문자는 자유롭고 상대를 구속안하고,,?무엇보다 아픔을 덜 받을 수도..만일 관계가 안조아도
직접부딫침은 피하니까?
두무지님의 댓글

어쩌면 문명의 이기가 좋기는 한데,
인간의 정이 끊어지는 세상 입니다.
정다운 목소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납니다
감사 합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맞아요
요즈음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이웃간의 대화도 멀어지는데
사회적으로 볼 때 보통 문제가 아닌데요
어제는 우리 아파트에서 살벌하게 싸움이 일어났어요
이러고 보면 사람들이 악랄해지는 것 같아요
반디화님의 댓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사 ...
마음에 와 닿는 고운 시향 감상 잘 하고 가오며
맞이한 휴일 평안함으로 이어가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찾아주신 시인님들
못난이 글 머물러 주시고 댓 글까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